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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박이장(龍潭 朴而章)
1547 ~ 1622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숙필(叔彬), 호는 용담(龍潭)·도천(道川). 박한하(朴漢何)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참봉 박식(朴埴)이고, 아버지는 승지 박양좌(朴良佐)이며, 어머니는 성산배씨(星山裵氏)로 별좌(別坐) 배은(裵垠)의 딸이다.
어려서 가학(家學)을 수업하고, 23세에는 조식(曺植)을 찾아 덕산(德山)에 갔으며, 1572년(선조 5)...
시경 박익준(是耕 朴益俊)
1911 ~ 1993
한국화
박익준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광주와 전남지방에서 활동한 한국 화가이다. 호는 시경(是耕), 양곡산인(養谷山人)이다. 남농 허건(南農 許楗)과 소산 정규원(小山 丁圭原, 1899-1972)을 사사했다.
1955년 국전 입선을 시작으로 1962년(4-11회)까지 연8회 입선하였다. 1979년 덕수미술관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1985년 진양 가양화랑의...
박인관( 朴仁寬)
1956 ~
서양화
박인숙( 朴仁淑)
1944 ~
서양화
박인숙은 박수근(美石 朴壽根, 1914-1965)의 맏딸로 박수근이 보여주는 소박한 이미지와 그 기법을 그대로 구사하며, 옛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화풍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아버지 박수근의 화풍을 그대로 이을 뿐만 아니라 정신과 삶을 대하는 태도 또한 그대로 이어가려는 부단한 노력이 아닐 수 없다. 박인숙은 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유의 ...
고선 박인원(古仙 朴仁源)
1954 ~ 2001
도예
1세대 도예가 해강 유근형(海剛 柳根瀅, 1894-1993) 사사하였고, 고선도예연구소를 운영했다.
초창기 청자를 주로 했던 박인원은 흰색이 우리 정서에 맞고 편안해 순수백자를 만들게 됐다고 말한다. 박인원은 순수백자에 상감기법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도자기 개발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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