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행렬도(어면종대마수 양 조선인행렬부판원)) 
(조선통신사 행렬도(어면종대마수 양 조선인행렬부판원))
(조선통신사 행렬도(어면종대마수 양 조선인행렬부판원))
(조선통신사 행렬도(어면종대마수 양 조선인행렬부판원))
작품 상세 설명
江戶(에도) 시대 일본을 방문한 조선통신사 사행 행렬이 담긴 일본 목판화 두루마리 [御免宗對馬守祥朝鮮人行烈附(어면종대마수상조선인행렬부)]로 1748(寬廷元年.영조24)년 에도 막부 도쿠가와 이에시게(德川家重, 1712-1761)의 취임 축하를 위해 파견된 조선통신사(正使 홍계희(洪啓禧, 1703-1771), 副使 남태기(南泰耆, 1699-1763), 從事官 조명채(曺命采, 1700-1764) 등)로 추정된다. 청도기(淸道旗), 청룡기(靑龍旗)를 앞세운 통신사 행렬도 3面과 '御大名祥方より朝鮮人御馳走御迎馬附 上之卷(어대명상방 조선인어치주어영마부 상지권)', '朝鮮人歸國之節 江戶ヨリ舞坂迄御送馬附 新居ヨリ山州淀御送り下之卷(조선인귀국지절 강호 무판흘어송마부 신거 산주정어송)', '恭平 朝鮮人來朝御大名祥方より御馳走御固御場所附(공평 조선인래조어대명상방 어치주어고어장소부)', '江戶 東本願寺 朝鮮人逼留之中御馳御馬附追加(에도 동본원사 조선인핍유지중어치어마부추가)', '唐言通和傳(당언통화전)', '和唐言葉傳(화당언엽전)' 등 9폭을 연결하여 족자로 표구하였다. 江戶 神田 富山町 中村淸次郞(에도시대 신전 부산정 중촌청차랑)이 발행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