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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庚民

Kim KyungMin

  • 좋은 하루!

美好 一日!

Good Day!

브론즈에 아크릴릭
Acrylic on Bronze

73.5×20×90㎝

(2015)

하단에 2015 ㄱㅕㅇㅁㅣㄴ

4/5

추정가

  • KRW  8,000,000 ~ 24,000,000
  • USD   5,950 ~ 17,840
  • JPY     879,000 ~ 2,636,000

작품 상세 설명

삶의 목소리로 전하는 행복과 예술의 가치 소소한 일상이 때로는 감동으로 전해져 가습에 와달을 때가 있다. 김경민 작가는 늘 오는 봄이지만 그 봄이 시작과 설레임의 의미를 담고 있기에 더없이 소중한 것처럼 매일매일 마주하는 작가 개인의 일상에서 비롯된 이야기를 소재로 작품을 구상한다. '모든 예술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생이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 라는 헤르만 헤세의 말처럼 김경민 작가의 조각은 관람객에게 매 순간 지나가는 일상 속 행복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따뜻함과 치유의 마법을 전달한다. 본 작품 는 각자 자기 할 일을 하러 가는 일상의 모습을 담았다. 자! 오늘도 잘 보내고 저녁에 봅시다!

“작업의 주제들은 동시대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전하려고 노력합니다. 삶에서 한 번 쯤 경험했을 법한 이야기를 일상의 삶 속에서 느끼며 살아가는 평범한 이야기들로 구성하고 있어요. 이 과정에선 일상과 동떨어진 무거운 예술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좀 더 친근해질까 고민합니다. 그러다 보니 작품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나 상황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습관처럼 무의식중에 행하는 평범하고 편안한 모습들이 된 것이지요.”
- 작가의 인터뷰 중에서

작가 소개

김경민 작가는 주변의 소소한 풍경과 인물을 작가적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하여 이를 경쾌한 조각 작품으로 표현한다. 작가이자 동시에 세 아이의 어머니로 그리고 한 남편의 아내로 생활의 주 무대가 되어 온 가정에서 벌어지는 일상의 모습에 작가만의 풍부한 상상력을 더해 이를 입체적 인물상으로 빚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