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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겸 이익보 士謙 李益輔Lee IkBoh

1708 ~ 1767

조선

작가약력

  • 1708(숙종 34)∼1767(영조 43). 조선 후기의 문신.

작가 소개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사겸(士謙). 일상(一相)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성조(成朝)이고, 아버지는 참판 우신(雨臣)이며, 어머니는 윤빈(尹彬)의 딸이다.
1739년(영조 15)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1741년에 검열·예문관봉교로 재직중 김상복(金相福)·황경원(黃景源) 등과 함께 의금부에 투옥되었다. 그 뒤 정언·교리·응교·사인·필선·문학 등을 거쳐 대사간에 특진되고, 1749년에 충청도관찰사로 나가 치적을 남겼다.
1752년에 좌승지에 임명되고, 그 뒤 고성군수·예조참의·공조참판·도승지·예조참판·경상도관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1756년에 대사헌이 되고 이어 병조판서·수어사·이조판서를 거쳐 좌참찬이 되었다.
이에 앞서 민정중(閔鼎重)이 도를 다스릴 때에 함경도 백성들의 편익을 위하여 제정하였던 상정제(詳定制)는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폐단이 생기게 되자 왕명을 받들어 홍계희(洪啓禧)와 함께 이를 개정하였다. 그 뒤 판의금부사·우참찬·회양부사·병조판서·이조판서·판돈녕부사·좌참찬 등을 역임하였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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