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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왈종 李曰鐘Lee WalChong

1945 ~

한국

한국화

작가약력

  • 학력
  • 1970년 서라벌예술대학 동양화 학사
  • 1986년-1988년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회화 석사
  • 기관 경력
  • 1990년 추계예술학교 미술학부 부교수
  • 1996년 5월 제2회 한국일보 청년작가초대전, 한국화부문 심사위원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 전시
  • 1970년, 한국미술대상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1년-2012년, 개인전 (28회)
  • 1981년, 현대미술관 건립 기금조성전, 한국화랑협회화랑
  • 1981년, 한국미술 `81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5년, 국제수묵화연맹전, 말레이시아
  • 1985년, 동.서양화 100인 초대전, 프레스센터
  • 1985년, 서울신문 창간40주년 정예작가 초대전, 서울갤러리
  • 1986년, 제3회 아세아비엔날레전, 방글라데시 데카
  • 1986년, 한국화 100인전, 호암갤러리
  • 1986년, 한국화진경 10인전, 태임화랑
  • 1987년, 동방수묵대전, 중공·홍콩
  • 1987년, 제15회 창림회전, 미술회관
  • 1987년, 현대미술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7년, 한국화 모습전, 동덕미술관
  • 1988년, 한국화 시작전, 창작미술관
  • ...
  • 2005년, 이왈종전, 갤러리 현대
  • 2006년, 시화전, 인사아트센터
  • 2006년, 차도살인지계, 카이스갤러리
  • 2007년, 굿모닝, 백남준전, 런던 영국
  • 2007년, 신화를 삼킨 섬-제주 풍광전, 제주현대미술관
  • 2007년, 오늘의 한국작가 17인전, 박여숙 화랑
  • 2009년, 제주의 빛, 예술의전당
  • 2009년, 제주미술의 어제와 오늘전, 제주도립미술관
  • 2009년, 월전미술상 수상작가전, 이천시립미술관
  • 2010년, 갤러리현대 개관40주년전, 갤러리현대
  • 2013년, 작은그림 큰마음, 노화랑
  • 등 전시
  • 수상
  • 1966년-1978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제15,16,20~23,25~27회 입선
  • 1970년, 한국미술대상전 입선
  • 1974년, 한국미술대전 문공부장관상
  • 1983년, 미술기자협회 미술기자상
  • 1991년, 미술시대 한국미술작가상
  • 2001년, 월전미술문화재단 제5회 월전(月田)미술상
  • 2005년, 서귀포시민상(문화예술부문)
  • 2009년, 제주도지사 교육공로상, 한국미술문화대상

작가 소개

1945년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한 이왈종의 본명은 이우종(李禹鍾)이다. 동양화가인 그는 수묵화의 고전적 양식에서 벗어나 수묵채색 작업의 현대화를 추구하여 한국화의 현대적 접목을 시도했다. 중앙대학교 회화과와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부터 추계예술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1990년 이를 그만두고 제주 서귀포로 내려가 작품에 전념하고 있다. 서울에서 ‘생활 속에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해오던 그는 1980년대 중반부터 ‘생활의 중도’란 주제로 전환했으며, 이후 1990년대 초부터는 제주에 머물며 제주의 자연과 생활모습을 담은 ‘제주생활의 중도’ 시리즈를 그리고 있다.
이왈종은 초기에 전통적인 한국화의 재료인 한지 위에 먹이나 채색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동양화가였다. 그러나 그는 1983년 ‘생활 속에서’라는 연작을 시작하면서 한국화의 전통적인 형식과 문맥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는 일상의 눈으로 바라본 생활정경을 솔직하고 대담하게 재구성하여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1990년대 중반부터는 한지와 흙 그리고 오브제를 사용하여 부조를 표현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이왈종의 작품 세계는 자유로운 화면구성과 풍부한 색채감, 여기에서 연출되는 화려한 장식적 파노라마가 특징이다. 거침없고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성의 세계를 보여주는 그의 작품은 전통 동양화를 극복하려는 새로운 조형의지를 담고 있다. 재료나 기법에 있어서도 아크릴을 사용하거나 부조 기법 등을 이용하여 동서양의 재료에 관계없이 작품을 제작할 뿐 아니라 보자기, 조각, 도자 등 평면과 입체를 넘나들며 그 영역을 넓혀 나갔다.
이왈종의 그림은 일상의 삶에 뿌리를 내리면서 전통적인 관념의 산수에서 훌쩍 벗어나 평범하고 하잘 것 없는 인간사의 모습을 따뜻한 조화와 질서의 세계로 새롭게 시각화하고 조형화시켰다. 민화적인 느낌을 주는 자유롭고 해학적인 표현이나 산수화의 부감법처럼 느껴지는 공간구성과 다채로운 시점은 기존의 한국화가 갖는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표현방식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그의 작품 주제와 공간이 중도(中道)의 세계라는 그 나름의 생활철학에서 기인한다. 그가 말하는 중도란 어느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은 평등의 세계이며 인간의 쾌락과 고통, 사랑과 증오, 탐욕과 이기주의, 좋고 나쁨의 분별심 등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갈등을 융합시켜 화합으로 이끄는 것이다. 주체나 객체가 없고, 크고 작은 분별도 없는 절대 자유의 세계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는 평상심이라는 말과도 통한다.
이왈종은 우리 삶을 이루는 생명 있는 것과 없는 것들을 평등의 조건 아래 표현함으로써 중도의 법칙을 지켜나간다. 사슴과 물고기, 새, 꽃 등의 생물들이 인간과 같은 생명선상에 놓이고 집, 자동차, 배, 전화기, 텔레비전, 탁자, 의자 같은 일상의 사물들도 옹기종기 살갑게 모여 만물의 중심을 이룬다. 자연의 풍광과 일상의 희로애락이 어우러진 그의 작품은 현실 속에 공존하는 이상향과 다르지 않으며, 그래서 한없이 따스하고 정겨우며 손끝에 닿을 것처럼 삶의 온기가 느껴진다.
주요 작품에는 《생활 속에서》(1984), 《생활 속에서-중도》(1990), 《노래하는 역사》(2000), 《제주생활의 중도》(2008), 《색즉시공 공즉시색》(2010) 등이 있다.
출처/두산백과, 월간미술, 김달진미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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