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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원문자 素鄕 元文子Won MoonJa

1944 ~

한국

한국화·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회화전공
  • 1968년,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회화전공
  • 기관 경력
  • 1993년-1993년 12월 94서울미술대전 추진위원
  •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 동양화과 교수
  • 1997년-1998년 서울시은평구 건축위원회 위원
  • 미협회원, 채연회 회원, 기독교미술인협회 회원
  • 가락지회 회원, 한독미술인협회 회원, 녹미회 회원
  • 전시
  • 1977년, 국전 역대수상 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79년11월 한국실경산수화전 초대, 국립현대미술관
  • 1979년-1998년,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전, 서울시립미술관
  • 1982년-1998년, 채연전
  • 1986년-1998년, 서울미술대전, 시립미술관
  • 1988년, 조선일보 초대작가, 조선미술관
  • 1993년, 한국.파라과이 문화협회 창립기념전, 파라과이국립미술관
  • 1993년 9월, 한국현대미술66인전,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 1993년 10월, Salon D`Automne, France Grand Palais
  • 1993년, Reaching for New Horizons Self-Awareness, Canada Gallery Morency Montreal
  • 1993년 11월, Reaching for New Horizons Self-Awareness, Canada Attawa Ontris
  • ...
  • Toward a New Dawn, The IMF Visitors Center
  • 1999년, 창작.그 희열전, 갤러리현대
  • 1999년 5월 1일-9일, 99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전,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 1999년, 99 이화.액션.비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2000년 3월 6일, 미와 여성전, 백상기념관
  • 2003년 5월 31일, 원문자 개인전, 금호미술관
  • 2004년 6월 2일-15일, 부드러운 욕망전, 덕원갤러리
  • 2006년, 원문자 개인전, 예술의전당
  • 2009년, 한국미술 대표작가 100인의 오늘전, 세종문화회관
  • 2009년, 원문자 개인전, 동산방화랑
  • 2011년, 칼스루에 아트페어, 독일 칼스루에
  • 2012년, 아트뉴욕 KOREA ART FESTIVAL展, 뉴욕 HuTYchins Gallery
  • 2012년, 원문자 개인전, 선화랑
  • 등 전시
  • 수상
  • 이화문화상 장려상
  • 1970년, 제19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국회의장상
  • 1976년, 제25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통령상
  • 제1회 민전 특선
  • 제3회 신인예술상 수석상
  • 1996년 11월, 제8회 석주미술상
  • 제2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
  • 제24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
  • 제26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
  • 1999년 4월, 제10회 석주미술상

작가 소개

소향(素鄕) 원문자는 1944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과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일찍이 화조화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재학시절부터 문공부주최 신인 예술상 수석상을 비롯하여 《제19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1970) 국회의장상 수상, 그리고 《제25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1976) 대통령상 수상으로 정점을 이루며 전통화조화 영역의 대표적 작가로 알려졌다. 작가는 약 20년에 걸친 연륜은 고집스런 자기 양식과 이념의 고수를 잘 반영해 주었고, 전통화조화의 영역에서 이제는 작고한 석운 정은영(石雲 鄭恩泳, 1930-1990)을 제외하면 거의 독보적인 영역을 고수했었다.
이후 1989년을 전후로 화면에 저부조 형식을 도입하여 채색화에서 수묵 겸용으로 전환하면서 양식상 극도의 세밀한 구상성에서 추상으로 전이하게 된다. 이후 한지의 물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험하여 일종의 페이퍼 메이킹 작업을 시도해 왔다. 작가는 스티로폼 망판 위에 비정형적 부호 같은 부조를 부분적으로 배치하고, 그 위에 아직 정련되지 않은 한지 재료 자체를 나이프나 작은 바가지로 으깨어 눌러 2-3cm의 중간 부조와 저부조를 만든다. 어눌하며 거칠고 독특한 질감을 형상하되 동질화면 위에서가 아니라 저부조적 요철 위에 표면처리가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유공간>은 한지를 만드는 공정자체를 이용한 것으로, 한지의 원자재를 물에 풀어 조형의 틀 속에 넣어 떠내는 방법으로 만들어낸 일종의 부조형식이다. 색채를 전혀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한지의 독특한 물성이 부각되고, 이미지는 보다 자유롭게 변화하며 추상에 가까운 형상을 띤다. 반입체의 풍부한 양감과 물성을 드러내는 화면은 새로운 조형성을 창출하고 있다. 평면적 종이작업을 입체화 시키는 과정에서 전통 한지의 질료적 가능성을 확대한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월간미술, 김달진미술연구소,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국립현대미술관

작가의 경매 작품

제65회 여름경매

제 43회 겨울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