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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남 신상호 松南 申相浩Shin SangHo
1947 ~
한국
도예
작가약력
- 경력
- 홍익대학 도예연구소 학장
- 전시
- 1965년 신상호 도예연구소 설립
- 1965년~1972년 한국산업미술 전람회 8회 입선
- 1966년~1973년 한국상공미술 전람회 8회 입선
- 1966년~1978년 대한민국미술 전람회 12회 입선
- 1972년~1988년 한국도작가회 회원전
- 1973년~1998년 일본각지에서 초대전 및 개인전
- 1979년~1986년 한국산업미술가협회전
- 1980년 일본동경신숙삼월 개점50주년기념초대전
- 1981년 ASIA DESIGN 교류전 (한국、중국)
- 1983년 한•영수교 / 한•독수교 100주년기념 한국현대도예전 초대출품
- 1983년 국회개원35주년기념 미술초대전
- 1984년 제9회 도자기 Biennale 출품(프랑스)
- 1985년 현대미술40년전 초대출품(국립현대미술관)
- 1987년 대한민국 공예대전(국전) 심사위원 및 초대출품
- 1988년 ’88 Seoul Olympic 전통도예전 및 Work Shop 기획위원
- 1990년 운술의 전당 개관 초대전 출품
- 1991년 ’91 현대미술초대전 출품
- 1993년 NCECA 초대현대한국도예전
- 1996년 벨지움 국제도예전, 영국 국립박물관 소장 한국전
- 1997년 스미소니안 자연사박물관 소장전
- 2000년 Breaking the surface(영국)
- 2001년 세계현대도자전
- 2003년 현대도예100년전
- 등 전시
작가 소개
신상호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1973년부터 1995년까지 국내외에서 수십회의 개인전과 각종 단체전, 초대전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일찍부터 기물(器物)의 쓰임에 주목하는 전통적인 도자기 작업으로부터 벗어나 세라믹 조각작업에 전념해 온 작가이다. 그는 초기에는 미니멀 아트계열의 도조(陶彫)작업을 해왔는데 그러한 도조작품에는 항상 화려한 색채의 기하학적 문양이 그려지곤 했다. 이때 작품에는 회화적 요소가 결코 부차적이거나 종속적인 차원으로 취급되지 않고 조각적 요소와 함께 작품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였다.
이후 초기의 미니멀적인 작업경향에서, 이후 원시문화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창조하는 작업 경향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는데, 원시문화의 이미지도 그에게서는 시기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구석기 시대의 동굴벽화나 신석기시대의 암각화에 등장하는 산양(山羊)등의 동물 이미지를 아프리카의 원시조각 이미지와 연결시켜 새로운 형태로 재창조 해 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형상들은 실제의 사물과 상상의 사물이 기묘하게 결합된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 속에서는 존재의 내밀(內密)한 세계를 열어 보이는 암호로서의 예술적 형상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그는 일찍부터 기물(器物)의 쓰임에 주목하는 전통적인 도자기 작업으로부터 벗어나 세라믹 조각작업에 전념해 온 작가이다. 그는 초기에는 미니멀 아트계열의 도조(陶彫)작업을 해왔는데 그러한 도조작품에는 항상 화려한 색채의 기하학적 문양이 그려지곤 했다. 이때 작품에는 회화적 요소가 결코 부차적이거나 종속적인 차원으로 취급되지 않고 조각적 요소와 함께 작품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였다.
이후 초기의 미니멀적인 작업경향에서, 이후 원시문화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창조하는 작업 경향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는데, 원시문화의 이미지도 그에게서는 시기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구석기 시대의 동굴벽화나 신석기시대의 암각화에 등장하는 산양(山羊)등의 동물 이미지를 아프리카의 원시조각 이미지와 연결시켜 새로운 형태로 재창조 해 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형상들은 실제의 사물과 상상의 사물이 기묘하게 결합된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 속에서는 존재의 내밀(內密)한 세계를 열어 보이는 암호로서의 예술적 형상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출처/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