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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웅 朴賢雄Park HyunWoong

1969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1995년(B.F.A)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금속조형 디자인학과 졸업
  • 1999년(M.F.A)홍익대학교 대학원 공예디자인학과 졸업
  • 전시
  • 개인전 32회
  • 주요 기획전 및 단체전, 아트페어 다수 참가
  • 2010년 갤러리이즈기획 ‘작은보물찾기’ (갤러리 이즈)
  • 2010년 Hello Spring (Gallery N )
  • 2010년 샘터40주년기념 「책과 작가가 만나다」 (샘터 갤러리)
  • 2011년 Art to Design (인사아트센터)
  • 2011년 붉은 방 Red (갤러리 거락 Gallery Cola)
  • 2011년 그림동화 3인 (Gallery Lina)
  • 2011년 이인이몽 (Space T)
  • 2012년 Gallery Winery Tour (신라호텔)
  • 2012년 빨간 염소 히어로 100색-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 특별전 Charity (The Gallery)
  • 2012년 Ark of the arts 2012 (Gallery K. ark)
  • 2012년 ART OF MIRACLE (Gallery AK )
  • 2013년 Happy Together (Gallery Epoque)
  • 2013년 향연(Gallery Adamas 253)
  • 2013년 행복한 Tea time (갤러리 썬)
  • 2013년 2nd/ 13 Y․ E․ A․ R․ E․ N․ D (최정아 갤러리)
  • 2013년 2013 KT캘린더
  • 2014년 Art Apart Fair (17th to 19th January 2014 @ PARKROYAL on Pickering SINGAPORE)
  • 2014년 나른한 오후(Gallery H 대구)
  • 2014년 화랑미술제 14 Korea Galleries Fair (COXE)
  • 2014년 진선갤러리 기획전 「Small Collection」
  • 등 전시

작가 소개

박현웅은 회화적 작품세계와 더불어 일기처럼 에세이를 통한 글쓰기 작업도 병행한다. 그의 글 역시 그의 작품처럼 은유와 상상을 통해 글쓰기로 진입한다. 인간은 언어, 예술, 종교, 문화, 세련된 도구사용, 패션, 과학, 수학, 창조적인 음악과 무용형식을 유일하게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이성들은 인지적 차원의 축적된 방식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뇌의 구조 속에서 혼성적 능력으로 진화한다. 이것은 자극을 통한 경험의 축적들이 이뤄져 결국 그러한 극자들은 원인-결과, 변화, 시간, 동일성, 의도성, 표상, 부분-전체를 포함하는 중추적 관계 속에 정신공간을 가로질러 적용될 뿐만 아니라 정신 공간 내에서 본질적 위상이 전폭적으로 전환된다. 그래서 그의 글쓰기 작업들은 그리기 작업과 함께 그의 정신공간속에서 혼성적 영역에서 자리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 언어를 통하여 사물은 이미지가 되고, 거기서 형상을 암시하는 이미지는 형상 없는 것에 대한 암시가 된다.” 라는 모리스 블량쇼의 말처럼 작가 박현웅의 글들은 그림 속에 이미지로 현현하지 못한 상상의 영역으로, 하나의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이야기를 그려낸다.
“나의 작업은 다양한 감각을 동시적으로 호소하는 공감각성을 지닌다. 고정된 사물의 무게를 덜어내며 나만의 상상을 동원하여 합성한다. 기억과 회상의 산물은 실제 장면에서 발췌되고 병치되며 결합하고 서로 중첩되며 이미지가 합성된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히 평면에서 보다 무겁게 느껴지게 하기 위해서라기보다 작은 조각들이 모여져서 거대한 대상을 이루며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 것이다.”
-작가노트 중 발췌-
출처/국립현대미술관, 김달진미술연구소

작가의 경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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