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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박진모는 우리나라 초현실주의 작가의 대표적인 사람 중 하나이다. 그는 우리 주변의 어느 곳에선가 마주한 듯 한 친근한 자연을 자신의 내면과 결부시켜 이 세상에서 볼 수 없는 하나의 세계로 형상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 자신의 내면을 색다른 공간 속에 드러내며 환상적인 또 다른 세계를 창조하는 독특한 작업을 해온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자신이 지닌 속성과 기질 그리고 감성 등을 조화롭게 결부시켜서 자신도 잘 헤아릴 수 없는 미묘한 정서까지 함께 표출시키고자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의 본질과 무한한 세계를 더 깊이 있게 돌아보기 위해 주변의 모든 것들을 자신과의 관계 속에서 깊게 사색하며 그들과 조화를 이루고자 하였다. 그 결과 박진모의 작품에는, 그림이면서도 마치 또 다른 상징적 언어가 담겨있는 것처럼 많은 이야기꺼리를 성공적으로 내포하게 되었다.
이처럼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조형의 세계는 독특한 예술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많은 예술가들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표현만이 아닌, 내면의 아우라를 여러 가지 알 수 없는 형태를 통하여 드러내는 초감각적이면서도 지극히 심리적인 작업인 것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 세계는 예민하면서도 진지할 수밖에 없다. 결국 작가는 자신의 본질적 속성을 표출시키기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이 고민하고 사색하며 대단히 진지한 작업 자세를 견지해왔다. 박진모는 자신의 예술성을 우리가 시지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작품화하기 위해 많은 사색을 해 온 진솔함이 있는 작가인 것이다.
이처럼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조형의 세계는 독특한 예술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많은 예술가들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표현만이 아닌, 내면의 아우라를 여러 가지 알 수 없는 형태를 통하여 드러내는 초감각적이면서도 지극히 심리적인 작업인 것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 세계는 예민하면서도 진지할 수밖에 없다. 결국 작가는 자신의 본질적 속성을 표출시키기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이 고민하고 사색하며 대단히 진지한 작업 자세를 견지해왔다. 박진모는 자신의 예술성을 우리가 시지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작품화하기 위해 많은 사색을 해 온 진솔함이 있는 작가인 것이다.
출처/월간미술, 아트허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