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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남신 郭南信Kwak NamSin
1953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사항
- 파리 국립장식미술학교 졸업
- 홍익대학교 서양화 전공 석사
- 홍익대학교 서양화 전공 학사
- 경력 사항
- 한국 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명예교수, 소마미술관 운영위원장
- 홍익대학교 판화과 조교수
- 숭의여자전문대학, 목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출강
- 현대판화가 협회 회장
- 이중섭미술상 심사위원
- 박수근미술상 심사위원
- 공간 국제판화비엔날 운영위원장
- 등 역임
- 전시 이력
- 개인전
- 2023 시시비비비시시 是是非非非是是, 갤러리토포하우스, 서울
- 2020 Shadows of Existence, Josee Bienvenu Gallery, 뉴욕
- 2018 <花華虛虛> 화화허허, 금산갤러리, 서울
- 2017 사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두인갤러리, 서울
- 2015 덫, 아트 파크
- 2014 껍데기, OCI미술관, 서울
- 2011 On Light, 가인 갤러리, 서울
- 2009 Silhouette Puzzle, 갤러리 이마쥬, 서울
- 2008 바라보기, 성곡미술관, 서울
- 2004 덫, 덕원 Cube
- 1986 Espace Bateau-Lavoir, 파리
- 1985 Galerie Arcade, 워터루, 벨기에
- 등 전시
- 단체전
- 2022 〈긴 호흡-다섯 작가의 드로잉〉, 토포하우스, 서울〈Peace for Child〉, 성지 역사박물관, 서울
- 2018 〈하늘, 땅, 사람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 2017 〈층과 사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2014 〈벽〉,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2013 〈구-체-경〉, 소마미술관, 서울
- 2012 〈韓畫流〉, 대만국립현대미술관, 타이페이
- 2011 〈Haiku –Sculpture〉, 관두미술관, 타이페이〈추상하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분관, 서울
- 2010 〈신호탄〉, 국립현대미술관 기무사, 서울
- 2008 〈반응하는 눈〉,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 2004 〈그림자의 이면〉,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 2000 〈독일 국제 판화전〉, 프레혠, 독일〈크라코프 국제 판화 트리엔날레〉, 특별상, 크라코프, 폴란드
- 1999 〈비엘라 국제 판화전〉, 비엘라, 이탈리아
- 1993 〈한국현대판화 40년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1983 〈한국현대미술-70년대 후반의 양상〉, 동경도미술관 외 5개 도시
- 1982 〈한국현대미술의 위상〉, 교토시립미술관, 교토
- 1981 〈Korean Drawing Now〉, 브룩클린 뮤지엄, 뉴욕
- 외 국제전 및 국내외 단체전 다수 전시
- 수상 내역
- 2012 마카오국제판화비엔날레 대상
- 2000 크라코프 판화 트리엔날레 특별상
- 1999 아가트 국제 판화 비엔날레 아콰틴트상
- 1982 한국미협전 은상
작가 소개
곽남신은 대상을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감성과 재치를 작품화하는데 뛰어난 작가이다. 실재와 그림자의 관계를 묻는 작업을 해온 그는 1990년대 중반부터 이콘(Icon)이라 불리는 중세의 간이 제단화, 사면화 형식을 주로 사용하면서 현대인의 헛된 기원, 채울 수 없는 욕망, 탐욕 또는 그것에서 발생하는 연민과 슬픔을 표현하였다. 최근에는 입체, 설치, 판화 등의 다양한 장르를 뒤로하고 실루엣으로 드러나는 인물들을 주로 다루는 평면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곽남신은 회화 와/또는 조각이라는 장르 구분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평면’과 ‘입체’, ‘실재’와 ‘그림자’, ‘오리지널’과 ‘시뮬라크르’, ‘물질’과 ‘이미지’ 등의 관계를 조형적 표현(representation)과 개념적 제시(presentation)를 통해 비판적으로 주제화하는 작업을 40년 이상 지속해왔다. 그 점에서 곽남신은 모더니즘 이후 한국의 포스트모더니즘미술, 포스트개념주의미술을 개척했으며 그러한 미학의 독자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곽남신은 회화 와/또는 조각이라는 장르 구분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평면’과 ‘입체’, ‘실재’와 ‘그림자’, ‘오리지널’과 ‘시뮬라크르’, ‘물질’과 ‘이미지’ 등의 관계를 조형적 표현(representation)과 개념적 제시(presentation)를 통해 비판적으로 주제화하는 작업을 40년 이상 지속해왔다. 그 점에서 곽남신은 모더니즘 이후 한국의 포스트모더니즘미술, 포스트개념주의미술을 개척했으며 그러한 미학의 독자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출처/서울아트가이드, 뮤움,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