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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균 申容均Shin YongGyun

1962 ~

한국

도예

작가약력

  • 장여 신정희(長如 申正熙, 1930~2007)의 차남으로 부친에게 사사
  • 1995년 왕방요 설립
  • 전국 전통공예품경진대회 울산지역출품
  • 국제 신문 전통, 전승도예대전 입선
  • 일본 다케오 한일교류전
  • 2010년 제8회 울주군공예전시회에 참여

작가 소개

신용균은 차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 ‘한국의 국보급 도예인’으로 칭송받은 고(故) 장여 신정희(長如 申正熙, 1930~2007)의 차남이다. 신정희는 300년 동안 맥이 끊긴 서민들이 즐겨 사용하는 조선 사발을 재현하고 “이도 다완” 및 황색 찻잔을 만들어 일본에서 먼저 인정을 받았다. 독학으로 맥이 끊어진 우리의 유약과 흙을 연구하여 한국의 도맥을 발전시켰다. 신용균은 신정희의 차남으로 현재까지도 모든 작업 과정은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그의 작업 대부분은 덤벙 분청이다. 그의 덤벙 분청에서 나오는 자태는 덤덤하고 소박하여 마치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온 우리의 삶과 마음을 닮았다.
1981년 선친에게서 흙의 소중함과 불의 생명력, 마음으로 도자기를 빚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1995년 왕방요를 설립했다. 왕방요가 위치한 삼동의 왕방마을은 조선시대 중앙관청에 분청사기 등 도자기를 납품하던 ‘자기 소’가 있었던 곳으로 지금도 뛰어난 도예가들의 가마가 이곳에 있으며 현재 작업 중인 7명의 도예가들의 창작 작업의 근간이 되고 있다. 신용균은 서울과 부산, 대구, 울산 등지에서 수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울산전통공예가 회원전 등 합동전에도 참가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출처/경상일보, On Architects Inc, 오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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