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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 김붕운 九峯 金鵬運Kim BungUn

1755 ~ 1812

조선

작가약력

  • 1755(영조 31)∼1812(순조 12). 조선 후기 성리학자.

작가 소개

자는 남위(南爲)이고, 호는 구봉(九峰)이다. 본관은 의성(義城)이다. 부친은 김시성(金始聲)이고, 모친은 김지(金墀)의 딸 선성김씨(宣城金氏)이다. 부인은 권우전(權遇銓)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난곡(蘭谷) 김강한(金江漢)‧우고(雨皐) 김도행(金道行)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벼슬길에는 나아가지 않고, 학문 연구에만 전념하였다.
서체(書體)에도 뛰어났는데 필법(筆法)이 단아한 것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성리학 서적을 두루 섭렵했으며, 『성학십도(聖學十圖)』와 징분질욕(懲忿窒慾), 무자기(毋自欺) 등의 글씨를 벽에 걸어 두고 자기 수양에 힘썼다. 행실(行實)이 독실하고 학문에 조예가 깊다는 칭송을 받았으며, 김태중(金台重)‧김성탁(金聖鐸)‧김강한으로 이어지는 의성김씨(義城金氏)의 가학(家學)을 이어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서로 『구봉문집(九峰文集)』이 있다.
출처/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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