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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 이귀운 仕隱 李龜雲Lee GwiUn

1744 ~ 1823

조선·근대

작가약력

  • 1744(영조 20)~1823(순조 23). 조선 후기의 문신.

작가 소개

이귀운의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응서(應瑞), 호는 사은(仕隱)이다. 퇴계 이황의 5세손인 원대처사(遠臺處士) 이구(李榘)의 증손이며, 이세익(李世翊)의 아들이다. 이귀운은 1786년(정조 10)에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사포서직장을 거쳐 병조정랑에 임용되었으며, 이듬해에는 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이 되었다. 1789년에는 홍문관부수찬(弘文館副修撰), 수찬(修撰), 이조정랑(吏曹正郞)을 역임하였고, 1791년(정조 15)에는 함평현감에 임명되었다가, 어버이 봉양을 위해 고향에서 가까운 영양군수로 그 자리를 바꾸었다.
이듬해 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를 거쳐 다시 수찬, 사헌부집의(司憲府執義)를 지내고, 1794년에 부교리(副校理)에 임명되었다. 1796년에는 의정부검상(議政府檢詳)을 거쳐 부응교(副應敎)를 역임하였고, 1801년(순조 1)에는 수찬에 임명되어 상경하던 중 어머니의 병으로 사임하였다. 1806년(순조 6)에는 집의에 임명되었으나 사양하였다. 그 후 양산군수, 홍문관응교(弘文館應敎), 호조참의를 거쳐 사간원대사간(司諫院大司諫)에 오르고, 형조참판에 가자되었다.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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