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자는 몽뢰(夢賚)이고, 호는 추천(秋川)이다. 1615년(광해군 7) 사마시에서 진사 1등으로 합격하였고, 이듬해 증광문과에서 병과로 급제하였다. 1617년 권지부정자(權知副正字)를 지내고 이듬해 가주서에 임명되었다. 1619(광해군 11) 설서를 거쳐 주서를 지내고, 1621년 지평에 임명되었다.
1624년(인조 2)에는 황주판관(黃州判官)으로 있으면서 하룻밤 사이에 군량 6백여 석을 군전(軍前)에 날라 왕의 칭찬을 들었다. 1630년 지평 등을 지낸 뒤 1638년(인조 16) 동래부사를 거쳐 1642년 충청도관찰사로 있으면서 흉년으로 굶주리는 백성들의 요역(徭役)을 감해줄 것을 청하였다. 1644년(인조 22)에는 정조사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이후 동지중추부사·한성부우윤 등을 역임하였다.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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