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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 이석 白而 李晳Lee Seok

1603 ~ 1685

조선

작가약력

  • 1603(선조 36)∼1685(숙종 11). 조선 후기의 문신.

작가 소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이(白而). 장천정(長川正) 이윤(李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수인(李壽獜)이다. 아버지는 이응순(李應順)이며, 어머니는 판관 상시손(尙蓍孫)의 딸이다.
1634년(인조 12)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에 들어갔고, 1637년 성균관전적을 거쳐 예조·병조의 좌랑을 지냈다. 이듬해 은산현감, 1641년 사간원정언을 거치고, 서장관(書狀官)으로서 심양(瀋陽)을 다녀왔다. 이듬해 경차관(敬差官)으로 영남의 재해를 조사하였다.
1644년 평안도도사, 이듬해 세자시강원필선, 1646년 사간원헌납, 1649년 성균관직강을 지냈다. 효종이 즉위하자 집의 김홍욱(金弘郁)과 함께 김자점(金自點)의 죄를 가장 먼저 논하였다. 1650년(효종 1) 사헌부집의로 김여수(金汝水)의 탐장(貪贓)을 논하였고, 1656년 동부승지·공조참의를 지내고 동지부사(冬至副使)로 연행(燕行)하였다.
이듬해 여주목사로 나가 요무(妖巫)가 함부로 부중(府中)을 출입하면서 음사(淫祀)를 행하므로 장살하여 그 폐단을 없앴다. 1667년(현종 8) 홍주목사, 이듬해 양양부사, 이후 첨지중추·공조참의·동지중추 등을 역임하고, 1680년(숙종 6) 호조참판, 1682년 지돈녕부사를 지내고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시호는 장정(莊靖)이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작가의 경매 작품

제62회 가을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