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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 이돈하 敍五 李敦夏Lee DonHa

1824 ~ ?

조선

작가약력

  • 1824(순조 24)~미상. 조선 말기·개항기의 홍문관제학, 형조판서, 예문관제학 등을 역임한 문신.

작가 소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서오(敍五). 이인승(李寅升)의 아들이다.
1868년(고종 5) 경과정시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69년 본관록(本館錄)·도당록(都堂錄)에 기재되고, 1872년 통례원 우통례(通禮院右通禮)가 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동부승지가 되었다.
1876년에는 좌승지가 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사간원대사간이 되었고, 1878년에는 성균관대사성이 되었다. 1880년 이조참의, 이듬해 가례도감의 진작관(進酌官)이 되었다. 1883년 다시 사간원대사간, 1885년 사헌부대사헌이 되었다. 1886년부터 1888년까지 함경도관찰사로 재직할 때에는 청나라와 외교상의 문제가 되는 청인들의 사무역확대로 인한 월경문제가 자주 발생하여 그 처리를 위하여 조정에 빈번한 보고를 올리기도 하였다.
1888년 8월 이용익(李容翊)의 죄상에 연루되어 여산부(礪山府)에 유배되었으나 곧 방면, 그해 11월 동지정사(冬至正使)에 임명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1890년 형조판서를 지내고, 그해에 예문관제학·한성부판윤·형조판서·홍문관제학 등을 두루 거쳤다.
이듬해에도 홍문관제학·형조판서·예문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1892년 의정부우참찬을 거쳐 한성부판윤·사헌부대사헌·예문관제학을 역임하였다. 1893년 판의금부사가 되었으며, 이어 예문관제학에 재임명되었다. 1894년 1월 의정부우참찬이 되었다가 다시 홍문관제학이 되었고, 같은 해 판의금부사·예문관제학을 다시 맡기도 하였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작가의 경매 작품

제 52회 장터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