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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소 朴基素Park KiSo
1934 ~
한국
만화·서양화
작가약력
- 1934, 서울 출생
- 1960, 「똘똘이의 모험」 발표
- 1977~, 대전문화사랑, 예술문화, 각종 사보 등 매체에 카툰 연재
- 1987, 월간 만화광장에 4칸 만화 연재
- 1988~, 미술세계, 갤러리 가이드, 아트뉴스, 미술정보, 미술21, 아트2000 등에 카툰 게재
- 2010, 「박기소의 아이디어」 출간
작가 소개
만화가 박기소는 다양한 아이디어 카툰 전시로 주목받아온 전문 카투니스트이다. 어린 시절 뇌막염을 앓은 후 청각장애를 얻어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박고석(朴古石, 1917~2002)에게 서양화 지도를 받으며 그림을 시작했다. 어눌한 말 대신 그림으로 세상과의 소통을 시도한 것이다. 서양화로 시작한 그림 그리기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주체 못 해 만화 그리기로 이어졌다. 1960년 어린이 잡지 만화가로 아동만화 ‘똘똘이의 모험’을 발행해 데뷔했고, 시사 만화가로 영역을 넓혔다. 그렇게 큰 인기를 모았던 그는 데뷔 이래 지금까지 때 묻지 않은 시선으로 평범한 일상을 만화와 카툰에 담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기소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소년의 천진함과 청년의 건강함이 흐른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돋보기안경 너머로는 상대방을 꿰뚫는 눈빛이 번뜩인다. 항상 메고 다니는 가방은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진과 작품, 즉석에서 캐리커처를 할 수 있는 그리기 도구로 가득 차 있다. 덕분에 누구를 만나든지 작품에 대한 화제와 즉석 캐리커처에 대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집에는 각종 잡동사니로 가득 찬 보물창고를 가지고 있다. 동료 작가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김없이 종이접시를 꺼내 사인을 받아든다. 커피 등 특이한 재료를 사용하고, 사진을 합성하는 등 새로운 창작방법을 개척해 나간다. 언제나 머릿속에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처럼 솟는다. 늘 생활주변에서 사소한 아이디어를 건져 낸다. 매일매일 새로운 작품을 열정적으로 창작할 수밖에 없다. 200살까지 살며 작품을 창작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박기소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소년의 천진함과 청년의 건강함이 흐른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돋보기안경 너머로는 상대방을 꿰뚫는 눈빛이 번뜩인다. 항상 메고 다니는 가방은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진과 작품, 즉석에서 캐리커처를 할 수 있는 그리기 도구로 가득 차 있다. 덕분에 누구를 만나든지 작품에 대한 화제와 즉석 캐리커처에 대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집에는 각종 잡동사니로 가득 찬 보물창고를 가지고 있다. 동료 작가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김없이 종이접시를 꺼내 사인을 받아든다. 커피 등 특이한 재료를 사용하고, 사진을 합성하는 등 새로운 창작방법을 개척해 나간다. 언제나 머릿속에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처럼 솟는다. 늘 생활주변에서 사소한 아이디어를 건져 낸다. 매일매일 새로운 작품을 열정적으로 창작할 수밖에 없다. 200살까지 살며 작품을 창작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출처/거북이북스, 매일경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