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마츠다 레이코(松田黎光,1898~ 1941, 본명 마츠다 마사오)는 일제강점기 때 서울에 거주하면서 우리나라를 소재로 하는 판화를 많이 만든 화가다. 마츠다 레이코는 조선미술전람회에 참여했고, ‘국민총력 조선미술가협회’라는 어용단체의 이사를 역임한 정치성 있는 화가였다. 마츠다 레이코는 국내에 전해져 오는 벽화 및 고전 작품의 모사도를 보고 그림의 인물을 일본 판화의 전통적 기법인 "우키요에(浮世絵 : 일본의 무로마치[室町]시대부터 에도[江戶]시대 말기(14~19세기)에 서민생활을 기조로 하여 제작된 회화의 한 양식)" 방식으로 표현하였으나 한일 양국 간의 문화적 차이로 인해 단순 재현에 그치고 말았다.
출처/JPNews
작가의 경매 작품
제 27회 장터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