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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 정내성 思軒 鄭來成Jeong NaeSeong

1744 ~ 1835

조선

작가약력

  • 1744(영조 20)∼1835(헌종 1). 조선 후기의 문신.

작가 소개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기서(岐瑞), 호는 사헌(思軒). 안동 출신. 정태두(鄭泰斗)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천상(鄭天相)이고, 아버지는 증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로 추증된 정중섭(鄭重燮)이며, 어머니는 권만원(權萬元)의 딸이다.
1780년(정조 4)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그 뒤 벼슬길에 올라서는 전적과 좌랑이 되었는데, 그는 벼슬살이를 하면서도 여가가 있으면 언제나 문을 닫아놓고 책읽기를 좋아하였다. 1785년 전라도도사에 제수되었으나 어버이가 연로하였으므로 사양하고 고향에 내려가 인근 마을의 자제들을 불러모아 경서를 강의하였다.
그 뒤 다시 장악원주부(掌樂院主簿)와 종묘서령(宗廟署令) 등을 지내다가 1800년에 사직하고 귀향하여 부모상을 치렀다. 그 뒤 다시 병조참판·한성부좌윤 등을 역임하였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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