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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담 권필칭 梧潭 權必稱Kwon PilChing

? ~ 1784

조선

작가약력

  • ?∼1784(정조 8). 조선 후기의 무신.

작가 소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평(子平), 호는 오담(梧潭). 아버지는 권수무(權壽武)이다. 김원행(金元行)·송명흠(宋明欽)의 문인이다.
나라를 위해서는 문무를 겸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글을 배우면서 무예를 단련하였다. 1750년(영조 26)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을 거쳐 주부·도사·경력·충청도우후 등을 역임하였다. 서산·장기의 현감을 지내던 중 어머니의 상을 당해 사직하였다가, 1771년 원인손(元仁孫)과 서지수(徐志修)의 천거로 산림유신(山林儒臣)의 예에 준하여 고성현감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사직하고 학문에 힘썼다. 1775년 해남·광양의 현감을 지내면서 선정을 베풀었으며, 1781년(정조 5) 창성방어사를 거쳐, 1784년 경상좌수에 이르렀다. 무신이면서도 『주역』·『논어』 등 경학에도 밝았고, 사부(詞賦)에도 능하였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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