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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수 高正守Koh JeongSoo

1947 ~

한국

조소

작가약력

  • 1947년 인천 출생
  • 1970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 1972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조소과 졸업
  • 주요 경력
  • 1979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 1987년 조선대학교 퇴임
  •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 MBC 한국구상조각대전 심사위원
  • 한국구상조각회 회장, 국전 추천작가
  • 현) MBC 한국구상조각대전 운영위원
  • 목우회 회원
  • 홍익조각회 회원
  • 한국구상조각회 회원
  • 세계 미술교류협회 회원
  • 전시
  • 1983년 서울 선화랑
  • 1983년 광주 남도예술회관
  • 1986년 샌프란시스코 타이그레스 갤러리
  • 1989년 서울 가나 화랑
  • 1991년 서울 선 화랑
  • 1993년 서울 수목 화랑
  • 1996년 서울 예술의 전당
  • 1998년 서울 예술의 전당
  • 1999년 서울 선 화랑
  • 2000년 서울 예술의 전당
  • 2001년 서울 예술의 전당
  • 2005년 서울 예술의 전당
  • 2007년 서울 선 화랑
  • 2008년 서울 코엑스
  • 2011년 서울 예술의 전당
  • 2014년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
  • 수상
  • 1978년 국전특선
  • 1979년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
  • 1981년 국전 대상
  • 1985년 금호예술상
  • 1986년 선미술상
  • 2013년 문신미술상

작가 소개

인천출신의 조각가. 홍대 미대와 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했으며 국전 연 특선 4회(문광부장관상, 대상)을 거쳐 추천, 초대작가로 지정을 받았다. 70년대 후반에서 87년까지 10여 년 동안 조선대학교 교수로 근무하면서 광주·전남지역 조각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고정수의 작품들은 볼륨 있는 여체를 원시적 모신을 소박하고 생동감 있는 그 특유의 조형언어로 빚어내고 있다. 초기에는 포근하고 풍만한 한국의 어머니와 같은 여인상을 추구했다. 풍만한 여체를 생명을 잉태하는 자연에 비유해 여성 자체의 풍요로움과 신비감을 담아냈으며 특히 미학의 근원을 부드러운 곡선에서 찾아 50여 년 동안 작가를 사로잡아 왔었다. 초기와 중기의 작품은 여체와 아름다움과 한국적 여성성의 추구라는 이름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후에는 「곰」이라는 주제로 변신한다. 곰을 의인화하여 브론즈, 돌, 알루미늄 래핑, 공기조형물 등 다양한 재료들로 표현했다, 단란한 가족애와 천진난만한 유년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곰 작업들로 삭막한 현대사회에서 인간성의 회복을 갈구한다. 그가 작품의 주제를 「곰」으로 선택한 것은 “예술은 모든 사람이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주제가 변화기는 했지만 볼륨과 생명력은 여체의 부드러운 굴곡과 모성의 아름다움, 넉넉함을 따뜻하게 표현해 보편적인 미의 본질을 추구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출처/전남문화예술인유, 국립현대미술관

작가의 경매 작품

제 35회 겨울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