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자는 동오(東五), 호는 둔암(鈍菴)이다.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부친은 의릉참봉(懿陵參奉)을 지낸 송언식(宋彦植)이다. 모친은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였고 8살 때 글을 지어 신동(神童)으로 이름이 났다. 어려서 외삼촌 교리(校理) 이의용(李儀用)에게 배웠고 자라서는 약재(約齋) 송병화(宋炳華)에서 배웠는데 뛰어난 학식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조정 대신(大臣)의 추천으로 성균관교수(成均館敎授)를 역임하였으나 곧 사퇴하였다.
문집으로는 『둔암선생문집(鈍菴先生文集)』 6권이 전한다.
출처/한국연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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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겨울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