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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 김종한 游霞 金宗漢Kim JongHan

1844 ~ 1932

조선·근대

작가약력

  • 1844(헌종 10)~1932. 일제강점기 함경남도관찰사, 한성은행 은행장, 남작 등을 역임한 관료.

작가 소개

본관 안동. 자 조경(祖卿). 호 유하(游霞). 서울 출생. 순종비 윤씨의 숙부. 1876년(고종 13)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홍문관교리·부승지·이조참의·대사성(大司成)·이조참판·부제학·도승지·예조판서를 지냈다.
1895년 궁내부협판 ·궁내부대신서리를 지내고 1897년(광무 1) 함경도관찰사, 1901년 궁내부특진관, 1904년 장례원경(掌禮院卿), 1909년(융희 3) 돈령사판사 ·비서감경(秘書監卿) ·규장각지후관(奎章閣祗候官)을 역임하였다. 한편 1896년 독립협회운동에 위원으로 참여하였고, 관직에 있으면서 대금업(貸金業) 등 경제활동도 하였다.
1896년에 조선은행, 1897년 한성은행(漢城銀行)의 발기인이 되었고, 1899년 철도용달회사 ·철도회사, 1912년 권업주식회사(勸業株式會社)를 설립하였다. 1910년 친일단체 정우회(政友會) 총재가 되었고, 그 공로로 일본으로부터 남작(男爵)의 작위를 받았다. 편저에 《경우궁보답수세절목(景祐宮洑畓收稅節目)》이 있다.
출처/두산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작가의 경매 작품

제32회 I Contact 온라인경매

제 43회 장터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