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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김을생 錦湖 金乙生Kim EulSaeng

1935 ~

한국

공예·서예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漆匠)

작가약력

작가 소개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옻칠 장인. 1995년 6월 20일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다.
옻칠은 지리산 주변의 다양한 수목과 실상사(實相寺) 창건으로 인해 불기와 제기 등 목기 제작이 기원을 이루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최초로 전라북도 목기기술학교 칠공과가 생겨 옻칠 연구와 기술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자연산 옻칠의 대가인 양기수(梁琪洙)에 의해 전통적 옻칠기법이 개발되었다.
기능보유자로 인정된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山內面) 출신의 김을생(金乙生)은 할아버지 김영수(金永洙)와 아버지 김원달(金元達) 등 3대를 경영해온 목칠 가업을 전수하여 1970년 금호공예를 설립하고 옻칠기능 전수에 정진하고 있다.
김을생은 1952년 목기기술학교에서 칠기법과 신기술을 익힌 것을 계기로 1980년 제3회 전북산업디자인 은상, 제10회 관광민예품경진대회 특선, 제9회 한국불교미술전람회 장려상, 1981년 제4회 전북산업디자인 특선, 1984년 제7회 전북공예품경진대회 입선, 1985년 한국불교미술대전 입선, 1987년 제10회 전북공예품경진대회 장려상, 1990년 제15회 문화제전승공예전 입선, 1992년 전북대상(산업장), 1993년 제2회 남원시전통공예 동상, 1994년 제3회 남원시전통공예 금상, 제7회 전북공예품경진대회 동상, 남원시 명산품육성공로상 등을 수상하였다.
출처/두산백과

작가의 경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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