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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미지

김석종 金碩鍾Kim SukJong

1953 ~

한국

사진

작가약력

  • 학력
  • 연세대학교 사진학과 학사
  • 미국 Southern Illinois University 사진학과 학사
  • 기관 경력
  • Southern Illinoian지, 미주동아일보, 한국일보 L.A 지사 사진기자.
  • 1998-2006, 중앙대,성균관대학 예술학부 사진예술 전문과정 교수
  • 영국왕립사진가협회 정회원(Royal Photographic Society)
  • 프리랜서 사진가
  • 전시
  • 개인전
  • 2018, Light Process(Gallery Wool)
  • 2018, 다각적 영토화(World venture Art Center)
  • 2017, 그림이 된 사진(Gallery 시선)
  • 2017, BEYOND THE SEEN(Gallery HIRA)
  • 2016, INTO THE LIGHTS(Gallery INDEX)
  • 2015, SEA LIGHTS (Gallery Doo)
  • 2013, 사진은 키스다(경민 현대미술관)
  • 2011, 자연의 숨결(O’s Gallery)
  • 2010, Tree Lights( Gallery Artga)
  • 2009, 보이는것은 보여질 것을 알지 못한다(ZeinXeno Gallery)
  • 2008, 환상의 정원(Aoki Gallery, Tokyo Japan)
  • 2006, Meditation(TOPO House)
  • 1996, 움직이는 나무(Gallery ARTBEAM)
  • 1994, Unchained Light(바탕골 미술관)
  • 1992, Moon Forest(바탕골 미술관)
  • 1991, Vision 2(Prism Gallery L.A)
  • 1989, Vision 1(Hee Do Gallery L.A)
  • 단체전
  • 2018 평창올림픽 아트페스티발
  • 한.중미술비젼 교류전
  • 2012, 상해 아트 페스티벌
  • 2008-2010, Seoul Photo Fair
  • 1995, 우리시대의 사진가전, 갤러리 아트빔
  • 1994, Unchained Lights, 바탕골미술관
  • 1992, 극단창조기금마련 사진전, LA / 8월, Moon foreat, 바탕골미술관
  • 1991, Vision II, LA Prtzm Gallery
  • 1990, LA 소수민족계 사진작가전, Enfgue Gallery
  • 1989, Vision I, LA Hee, Do Gallery
  • 1988, Southern California Association of Art, LA 한국문화원
  • 1985, LA 사진가그룹전, Gallery Scope
  • KIAF, 화랑미술제, 마니프
  • 등 전시
  • 작품소장
  •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부, 홍성지원,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현대 엔지니어링,
  • SK 케미컬, GS 리테일,한국석유공사, 수협은행, 꿈 희망 미래재단 등 소장
  • 캘린더
  • 대상그룹, 국가정보원, 한국 타이어, 메리츠 금융그룹, 효성그룹 등 작업

작가 소개

나의 작품세계
우리의 인식은 우리가 바라보는 대상(피사체)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사진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예를들어 나무를 찍으면 그 사진은 나무라는 속성의한계적 인식을 넘기 어렵다.
그러나 나무를 여러번 중복 촬영하면 그 나무는 촬영전 원래 모습의 속성을 벗어나게 된다.

다시말해 현실적으로 이 지구상에는 존재할 수 없는 새로운 나무로 재창조되는 것이다.

형태의 변화와 색깔의 섞임 등으로 재구성된 이 새로운 이미지는 원래의 대상이
한정시켰던 우리의 인식을 확장시켜준다.
결과적으로 사진가는 오히려 대상을 지배하고 용역하는 주체로서
또한 대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존재가 된다.
사진가는 이 자유를 통해 대상을 임의적으로 재창조하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다중노출 과정을 통해 새롭게 창조되는 이미지는 자유롭게
우리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고 난후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미지를 바꾸는 것은 현대사진의 일반적인 성향이다.
더욱이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한 이후 이런 성향은 더욱 두드러졌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 암실조작이나 컴퓨터 합성없이 아날로그 촬영방식을 고수한다.
왜냐하면 나는 사진이 다른 예술매체와 가장 구분되는 특징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 찍는
행위에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나는 다중노출만을 고수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나의 대표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들 중에 스트레이트 사진들이 많은 걸 보아도 알 수 있다.
다만 내가 찍는 스트레이트 사진은 흔히 보는 사진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특징이 있어야 한다는 촬영철칙이 있다.

그 구별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치열하게 작업을 해야 한다.
다중노출이 환상적 풍경을 만들어 준다면 스트레이트 사진은 진정성과 힘을 가지고 있다.
어떤 방식으로 촬영하건 사물을 새롭게 보이게 하는 것,
그리고 볼수록 좋아지게 하는 힘과 깊이가 있는 사진을 나는 추구한다.

- 김석종 작가의 말 -
출처/월간미술, Photographer Kim sukjon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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