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대만 타이난 출생의 수 유쉬엔(蘇育賢, Su Yu-Hsien)은 독립 큐레이터이자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S-An Arts Award, Kaohsiung Award, Taipei Arts Award의 대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제54회 비엔날레 디 베네치아(Palazzo delle Prigioni, 이탈리아, 2011), La Marqueta-Body & Soul(2012 년 뉴욕 ​​무어 세인트 마켓)의 Soundscape Taiwan, Move(Herzliya 현대 미술관, 이스라엘, 2012), Taiwan Art의 오늘(경남 미술관, 한국, 2010) 등을 포함한 수많은 국제 전시회에 전시되었다. 개인전으로는 Living In Detail(광주 박물관, 한국, 2008), Ice Mountain(서울 Pyo 갤러리, 2009), I am Pluto(VT ArtSalon, Taipei, 2009) 등을 전시했다. 또한 그는 Paradigm Shift–The Moment of Taiwan’s New Generation Arts(Beijing, 2007), CO Q-Young Taiwanese Artist from Nobody Collection(Taipei, 2008)과 OOPJECT/ un/intentional objects(Taipei, 2010) 등을 기획하기도 했다. 그의 작업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감정을 주축으로 삼고 있다.

출처/Schizophrenia Taiwan 2.0, Kingsle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