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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다 김일해 金一海Kim IlHae

1954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영남대학교 서양화 학사
  • 영남대학교 대학원 석사
  • 기관 경력
  • 한국미술협회 회원
  • 신작전 회원
  • 목우회 회원
  • 한국일보문화센터 출강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 목우회미술대전 심사위원
  • 전시
  • 1978년-1980년, 경상북도 미술전람회, 시민회관
  • 1981년-1984년, 카톨릭미술인협회전
  • 1981년-1983년, 대백회 회원전
  • 1981년-1983년, 대학 동문회전
  • 1981년-1982년, 대구 미술전람회, 대구시민회관
  • 1982년, 르 살롱전, 프랑스
  • 1982년-1996년, 개인전·초대전 (20회)
  • 1982년-1984년, 이상회 회원전
  • 1982년-1983년, 선과 색전, 관훈미술관
  • 1983년-1985년,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4년-1996년, 개인전 (14회)
  • ...
  • 1996년 9월 27일-9월 30 일, 코리안 평화미술전 96, 도쿄 니혼바시 프라자마무
  • 1997년 1월 9일-2월 15일, 아름다운 시각전, 현갤러리
  • 1997년 2월, 21세기 한국미술의 표상전일-아름다운 공룡들, 예술의전당
  • 1998년 10월 25일-10월 29일, 성미술전, 한국경제신문사 사옥
  • 1999년 2월 12일-3월 11일, 한국평면회화의 과거와 새로운 비전의 그림자전, 갤러리아지오
  • 2000년 10월 26일, 김일해전, 이목화랑
  • 2001년 1월 31일, 김일해전, 갤러리서종
  • 2001년 9월 29일, 한국현대미술특별전, 서울지방조달청사 전통문화상품전시관
  • 2002년 1월 15일-3월 15일, 2002 대한민국 현대미술제, 성산아트홀
  • 2001년 12월 19일-12월 25일, 김일해·정현숙 합작전, 인사아트센터
  • 2005년 10월 1일-10월 13일, 출향작가 4인4색전, 두산아트센터
  • 등 전시
  • 수상
  • 1983년-1985년. 대한미국미술대전 특선
  • 1985년, 르 살롱전 은상
  • 대구미술협회상
  • 1993년, 오늘의 미술가상
  • 1998년, 월간 미술시대제정 제7회 한국미술작가상, 왕성한 창작활동을 한 공로

작가 소개

한국에서 유명한 구상화가인 김일해는 풍경, 누드, 꽃 인물 등을 유화를 통해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의 작품은 그림 같은 풍경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자연, 건축물, 사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세련되게 캔버스에 옮겨 놓는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아름다움 보다는 사회적 비판에 초점을 맞추는 오늘날의 많은 작품들과는 달리 자연적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춘 심미학적 접근방식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일해의 예술 세계는 여인의 누드나 베니스의 산마르코 광장과 같은 친숙한 대상들에 대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특정한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어떤 특정 대상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은 그 대상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증가시킨다. 김일해는 잘 알려진 대상을 작품의 주제로 삼고 있지만, 20세기 초 야수파 화가들이 사용했던 색상을 떠올리게 할 만큼 일상적인 색과는 거리가 먼 뛰어난 색상을 사용하여 평범한 주제를 재해석해내기 때문에 그러한 친숙한 대상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찾아낸다고 할 수 있다. 그의 강렬한 붉은색, 짙은 녹색, 그리고 광채를 띈 분홍색은 일반구상화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인상을 보여준다.
색은 안료만을 사용해서도 강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예술의 가장 큰 자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김일해의 작품에서는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사물에 어울리게 사용된 색의 강렬함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사용된 색은 매우 정교하고 아름다우며, 김일해의 강렬한 감정의 표현에 대한 열정을 잘 보여준다. 김일해가 그리는 구름은 실제 구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선홍빛에 가까운 주황색을 띄지만, 이러한 구름은 너무나 현실적으로 묘사되어 그 것을 보는 이들은 실제로 그러한 구름이 세상에 존재할 거라고 믿게 된다. 또 다른 작품에서는 꽃을 한 아름 안고 있는 소녀가 라벤더 색의 모자를 쓰고 있는데, 소녀가 안고 있는 꽃들은 붉은색, 주황색, 흰색이 조화롭게 표현되었다. 김일해는 이 소녀의 얼굴을 붉은색, 주황색, 그리고 분홍색으로 표현하여 그의 회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작품 뿐 아니라 김일해의 다른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이러한 표현방법은 그의 작품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또한 그의 색에 대한 감각은 자연의 예술품인 꽃에도 믿기 어려울 정도의 강렬한 색조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김일해는 감성적 진실이라는 주제를 표현할 때 최고의 작품을 그려낸다. 모노톤으로 풍경을 그린 작품들은 그의 뛰어난 색감은 절제되었지만 또 다른 면에서 그의 기질에 가장 잘 맞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색에 대한 놀라운 감각은 작품 속에서 표현될 수밖에 없다. 꽃과 새를 그리는 것은 누드의 여인들을 그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생생한 색조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김일해는 구상화가로서의 자신의 재능과 감성을 유감없이 최고조로 발휘하여 뛰어난 작품들을 탄생 시켰다.
출처/월간미술, 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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