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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련 허의득 穉蓮 許義得Heo UiDeuk

1934 ~ 1997

한국

한국화

작가약력

  • 1934년 전남 진도 출생
  • 1944년 의재 허백련 댁에서 생활
  • 1956년 농업전문대학 졸업
  • 1960년 의재 허백련 사사
  • 1963년 제12회 국전 입선(13회, 14회 입선)
  • 1967년 제3회 전남도전 특선(4회, 5회 특선
  • 1971년 제7회 전남도전 부문 우수상
  • 1972년 전남도전 추천작가
  • 1980년 소설헌 모임전 창립
  • 1984년 남도 예술고등학교 강사
  • 1984년 로마 교황 방한 시 산수화 100호 기증
  • 1985년 전남도전 심사위원 역임(~93년까지)
  • 1985년 광주시전 심사위원 역임(~88년까지)
  • 1997년 별세

작가 소개

본관은 양천(陽川). 호는 치련(穉蓮). 부친 허행돈(許行惇)과 모친 박천심(朴天心) 사이의 2남 3녀 중 장남이다. 전라남도 진도에서 출생하였으며, 의재(毅齋) 허백련(許百鍊)의 조카이다. 부인 문영자와의 사이에 2남 3녀를 두었다.
진도에서 성장하다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전라남도 광주에 사는 백부 의재 허백련과 함께 생활하며 허백련이 세운 전남농업전문학교를 다녔다. 27세 때 허백련의 권유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의재 문하생들의 모임인 연진회에서 활동하였으며, 전라남도 지역에서의 화단 활동 이외에는 낚시를 즐기면서 야인생활을 하였다.
1963년 30세에 제12회 국전에 입선을 하였으며, 이어 13회, 14회 연속 입선하였으나 이후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1967년부터 1969년까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도전(道展)에 특선하였고, 1971년에는 우수상을 받았으며, 1972년에는 추천작가가 되었다.
연진미술원 창립 회원 및 이사를 지냈으며, 전남교육연구원 강사와 전남예술고등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광주와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12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허의득의 화풍은 허백련의 필법을 그대로 계승한 보수적인 것이다. 그는 자신의 보수성을 인식하고는 있었으나 전통적인 기법을 계승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의지를 피력하곤 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우후연훈」, 「청산도」 등이 있다.
의재 허백련의 필법을 이어 독창적이지는 않지만 전통적인 화법을 현대 화단에 계승하였다. 허의득의 제자들은 스승의 보수성과는 달리 실험적인 작업으로 남종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중견 화가로 활약하고 있다.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전남문화예술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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