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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金寅中Kim InJoong
1940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1940 충남 부여 출생
- 1963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 1967 서울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 1969∼1976 스위스 후리브르그대학 및 파리 카토릭연구소 수학
- 1974 도밍고 수도부 사제서품
- 1975년 이후 파리 거주
- 개인전
- 1965, 1967 신문회관화랑
- 1968 신세계백화점화랑
- 1970 포름화랑(스위스)
- 1973 쟉끄？마쏠화랑(파리)
- 1974 미도파백화점화랑
- 1975 쟉끄？마쏠화랑(파리)
- 1976 그로리치화랑
- 1976 그라쯔 훼스티발(오지리)
- 1977 쟉끄？마쏠화랑(파리) 1977 베나도르화랑(제네바)
- 1978 베상송미술학교 초대전
- 1978 달바Ⅱ화랑(툴루즈)
- 1978 쟉끄？마쏠화랑(파리)
- 1979 진화랑
- 1979 한국화랑(뉴욕)
- 1980 진화랑
- 살롱
- 1975, 1976 레알리떼？누벨(파리)
- 1977 한국회화대전(서울)
- 1979, 1980 그랑에 ？도쥬르뒤(파리)
- 작업
- 후리부르그 및 루체른 도밍고회 성당 스테인드글라스
- 1990년 이후
- 1990 후리 부르그대학교 100주년 기념 초대전(스위스)
- 쿠테 화랑(룩셈부르그)
- 까르빵뜨라 훼스티발 초대전(프랑스)
- 빨레 드 빱 아비뇽(프랑스)
- 프레몽트레 문화원, 뽕따무쏭(프랑스)
- 1991 베나도르 화랑, 제네바(스위스)
- 쿠테 화랑(룩셈부르그)
- 카린티아 화랑, 클라근 푸르트(오지리)
- 프랑스 문화원(서울)
- 안 웨스턴 화랑, 스톡홀룸(스웨덴)
- 휘쓰테그 화랑, 호르로겐보스(화란)
작가 소개
김인중은 1940년 충남부여에서 태어났다. 그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스위스 후리부르그대학 및 가톨릭대학에서 수학했다. 도미니코수도회 신부이며 현재 파리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의 작품세계는 범세계적인 것처럼 그렇게 개성도 강한 것이다. 또한 육안 못지 않게 정 신면이 깃들어 있어 신비를 가해 주기도 한다.
내가 여기 서술하고 있는 문구들이나 신앙문제라는 것은 사실상 그 뜻이 대단치 않다. 왜냐면 모든 화가들은, 신앙을 갖고 안 갖고를 떠나 창조주의 아름다움을 반영하는 전달자 같은 것이다. 따라서 김신부가 성직자이기에 대가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짜 화가가 아닌 덕분으로 성소가 있었을 것이다. 마치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의 손을 거쳐 시를 짓거나 과학을 탐구하고 연구하고 추구하여 그들의 인생을 완성하는 것처럼......
하여튼 김신부는 화업과 추구를 병행하면서 우리에게 저 세상으로 열려진 길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길은 복선이 많고 모험적인 동시에 아슬아슬하게 어려운 길이다.
한 한국인이 걷는 이 김신부의 길을 통하여 나는 지금껏 알지 못했던 한국이 얼마나 서구세계를 파고들고 있는지 알게 되는 것이다.
그의 작품세계는 범세계적인 것처럼 그렇게 개성도 강한 것이다. 또한 육안 못지 않게 정 신면이 깃들어 있어 신비를 가해 주기도 한다.
내가 여기 서술하고 있는 문구들이나 신앙문제라는 것은 사실상 그 뜻이 대단치 않다. 왜냐면 모든 화가들은, 신앙을 갖고 안 갖고를 떠나 창조주의 아름다움을 반영하는 전달자 같은 것이다. 따라서 김신부가 성직자이기에 대가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짜 화가가 아닌 덕분으로 성소가 있었을 것이다. 마치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의 손을 거쳐 시를 짓거나 과학을 탐구하고 연구하고 추구하여 그들의 인생을 완성하는 것처럼......
하여튼 김신부는 화업과 추구를 병행하면서 우리에게 저 세상으로 열려진 길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길은 복선이 많고 모험적인 동시에 아슬아슬하게 어려운 길이다.
한 한국인이 걷는 이 김신부의 길을 통하여 나는 지금껏 알지 못했던 한국이 얼마나 서구세계를 파고들고 있는지 알게 되는 것이다.
출처/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