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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당 윤백영 師候堂 尹佰英Yun BaekYeong

1888 ~ 1986

근대·현대

서예

작가약력

  • 1888(고종 25)~1986. 덕온공주(德溫公主)의 손녀.

작가 소개

윤백영(尹伯榮)은 이조 23대 순조의 3녀 덕온공주의 영손녀(令孫女)이다. 호는 사후당(師候堂). 할아버지는 덕온공주의 남편인 남녕위 의선(宜善)이다. 아버지는 구한말에 청빈한 관료이자 서화가로 이름 높은 석촌 윤용구(石村 尹用求, 1853-1939)이다.
기억력이 좋고 박식하여 나이 80세 까지도 창경궁의 장서각(藏書閣)에 소장된 고서(古書)를 열람하러 다닌 경력이 풍부하였다. 장서각 소장의 궁체원전 정리 및 후학들에게 궁체쓰기 지도를 손수 하였으며, 이같은 일을 90세가 넘는 노후까지도 계속했다. 윤백영을 궁중에서는 ‘저동궁(苧洞宮) 할머니’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옛날 그의 친정인 공주궁(公主宮)의 이름이었다. 저동궁은 후일 이완용에게 몰수를 당했다. 1960년대 초 궁중관련 문화재 고증과 보전 활동에 공헌하였다.
출처/위키백과, [윤백영 여사의 유물 기록] / 김문식(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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