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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귀(우이) 신영복 牛耳 申榮福Shin YeongBok
1941 ~ 2016
한국
작가약력
- 1941~2016. 경제학자.
작가 소개
신영복은 1941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1963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숙명여자대학교와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 강사로 있다가 1968년 북한의 지령을 받은 간첩단 사건인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20년 20일 동안 수감 생활을 하다가 1988년에 전향서를 쓰고 광복절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하였다. 출소한 날 수감 생활을 하며 느낀 소회와 고뇌를 편지 형식으로 적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출간했는데 이후 이 책은 스테디셀러로 등극해 많은 이들에게 읽혔다. 출소 후, 1989년부터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로 정치경제학, 중문학 등을 강의했고 이로부터 10년 후인 98년 사면 복권됐다. 2006년 정년퇴임을 한 후에도 석좌교수로 활동하며 꾸준히 강단에 올랐으나, 2014년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아 그해 겨울학기에 마지막 강의를 했다. 이듬해인 2015년 그의 강의 녹취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지막 책 《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가 출간됐다.
피부암의 악화로 인하여 2016년 1월 15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의 자택에서 향년 76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대표작으로 《나무야 나무야》(1996), 《더불어 숲》(1998), 《강의-나의 동양 고전 독법》(2004) 등이 있다.
20년 20일 동안 수감 생활을 하다가 1988년에 전향서를 쓰고 광복절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하였다. 출소한 날 수감 생활을 하며 느낀 소회와 고뇌를 편지 형식으로 적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출간했는데 이후 이 책은 스테디셀러로 등극해 많은 이들에게 읽혔다. 출소 후, 1989년부터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로 정치경제학, 중문학 등을 강의했고 이로부터 10년 후인 98년 사면 복권됐다. 2006년 정년퇴임을 한 후에도 석좌교수로 활동하며 꾸준히 강단에 올랐으나, 2014년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아 그해 겨울학기에 마지막 강의를 했다. 이듬해인 2015년 그의 강의 녹취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지막 책 《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가 출간됐다.
피부암의 악화로 인하여 2016년 1월 15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의 자택에서 향년 76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대표작으로 《나무야 나무야》(1996), 《더불어 숲》(1998), 《강의-나의 동양 고전 독법》(2004) 등이 있다.
출처/위키백과, 시사상식사전, pmg지신엔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