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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여 류연복 木如 柳然福Yoo YeunBok
1958 ~
한국
판화
작가약력
- 학력
- 1984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학사
- 기관 경력
- 1985년 서울미술공동체 대표
- 1987년 걸게그림패 활화산 회원
- 1991년 민족미술협의회 사무국장
- 1992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외협력국장
- 1995년-1998년 한겨레 문화센터 목판화 강사
- 2004년-2006년 안성천살리기 시민모임 공동대표
- 2004년- 푸른안성맞춤21, 공동의장
- 전시
- 1983년, 류연복, 박종원, 신진식, 제3미술관
- 1984년, 삶의 미술전, 제3미술관, 관훈미술관, 아랍미술관
- 1985년, 을축년 미술대동잔치, 아랍미술관
- 1985년, 80년대 민족미술대표작품전, 하나로미술관
- 1985년, 한국미술 20代의 힘전, 아랍미술관
- 1986년, 젊은 세대에 의한 신선한 발언전, 그림마당민
- 1986년, 한국민중판화전, 오사카
- 1986년, JALLA전-민중의 아시아전, 동경
- 1986년-1990년, 통일전, 그림마당민
- 1987년, 풍자와 해학전, 그림마당민
- 1987년, 반고문전, 그림마당민
- 1987년, 한국민중판화전, 그림마당민
- 1988년, 한국민중판화전, 서울, 전주, 런던
- 1988년, JALLA전-아세아에 부는 바람, 동경
- 1988년, 한국민중미술전, 히라까다
- 1988년, 한국민중판화모음전, 그림마당민
- 1989년, 류연복 민중판화전, SPARC Gallery, LACC대학교, 시카고 한겨레지사
- 1989년, 민중판화전, 미국
- 1990년, 교육현장전, 그림마당민
- 1990년, 농민미술전, 연세대학교백양로
- 1990년, 광주여, 오월이여!, 그림마당민
- ...
- 2000년, 류연복의 생명전, 공평아트센터, 아트센터마노
- 2003년, 봉천동 나눔의집-함께 하는 세상 건립기금마련전
- 2004년, 류연복-딛고 선 땅전, 인사아트센터
- 2004년, 류연복의 목판화전, 안성시민회관
- 2004년, 미주이민 100주년 기념 판화초대 귀국전-한국의 숨결(The Breath of Korea), 복사골문화센터 복사골갤러리
- 2004년, 나무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경기문화재단전시실
- 2004년, 엄뫼, 모악전, 전북도립미술관
- 2005년, Red Blosseom : 동북아 3국 현대목판화 특별전-한국의 고판화, 일민미술관
- 2005년, 예술과 만나러 우린 안성에 간다, 대안미술공간 소나무
- 2007년, 존재를 깨우는 정신의 힘, 가평 가일미술관
- 2009년, 개인전, 자인제노갤러리
작가 소개
류연복은 경기도 가평에서 출생하여 서울에서 학업을 하다가 1977년 홍익대 미대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민중미술의 세계에 뛰어든 작가이다. ‘아름다움은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소박한 믿음은 그가 대학을 졸업하던 1984년 서울 미술공동체를 결성하고 벽화팀 ‘십장생’에서 벽화운동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는 1985년 미술장터 격인 ‘을축년 미술 대동잔치’를 열어 서민들도 단돈 5천원이면 미술작품을 살 수 있도록 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1986년 경찰의 탄압으로 중단되었던 전시 《20대의 힘》에 관여했으며, 1989년에는 임수경의 방북에 앞서 미국으로 가서 북쪽에 보낼 걸개그림과 판화를 만들기도 하였다.
목판화는 비교적 제작이 용이하고 거의 무제한으로 복제가 가능하다는 매체적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민중들이 단순히 미술을 바라보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존 미술이 소수의 부유층에게만 향유되는 것에 반대했던 민중미술 작가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이점이었다. 따라서 1980년대에는 민중운동의 여파에 따라 판화의 제작이 매우 보편화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목판화는 전통과의 연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환영 받았다. 류연복은 목판화의 특성에 맞게 거친 칼 맛을 잘 살려내어 단순한 화면 구성에서 역동적인 인물과 배경의 적절한 조화를 표현하였다.
목판화는 비교적 제작이 용이하고 거의 무제한으로 복제가 가능하다는 매체적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민중들이 단순히 미술을 바라보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존 미술이 소수의 부유층에게만 향유되는 것에 반대했던 민중미술 작가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이점이었다. 따라서 1980년대에는 민중운동의 여파에 따라 판화의 제작이 매우 보편화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목판화는 전통과의 연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환영 받았다. 류연복은 목판화의 특성에 맞게 거친 칼 맛을 잘 살려내어 단순한 화면 구성에서 역동적인 인물과 배경의 적절한 조화를 표현하였다.
출처/월간미술,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