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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미지

오승민 吳昇珉Oh SeungMin

1973 ~

한국

서양화

작가약력

  • 학력
  • 2003년, 영국 켄트 디자인 미술대학, Master of Fine Art
  • 영국 켄트 디자인 미술대학, Postgraduate Diploma in Fine Art
  • 전시
  • 개인전
  • 2011년, DASEIN - NOW AND HERE, 아트스페이스 H
  • 2013년, Rainbow city and The invisible wall, 갤러리 토스트
  • 외 8회 전시
  • 단체전
  • 2011년, 여름생색전, 공아트스페이스
  • 2011년, 작은 그림전, 서울옥션
  • 2011년, Hope and Love wave, 노암갤러리
  • 2012년, BIG AND SMALL, 제이원갤러리
  • 2012년, 경주문화엑스포 정예작가 초대전, 경주문화엑스포
  • 2012년, FIVE STARS STORY, LEESEOUL GALLERY
  • 2012년, 봄, 미술을 만나다, 제이원 갤러리 / 대구봉산문화회관
  • 2012년, 영남 구상의 진수전, 포스코 갤러리
  • 2013년, 오승민, 윤세열, 임성수, 이지영 4인전, Artspace H
  • 2013년, 1+1=@전, Gallery GUHA 사랑의 나눔 개관전
  • 외 일본, 영국, 미국 등 60여회
  • 아트페어
  • KIAF(2008~2012)
  • 대구 아트페어, KCAF, Salon des Art Seoul, SOAF, 화랑미술제 (2009)
  • Hotel Art Fair, SOAF, 화랑미술제 ,Korea Art show - New York (2011~2010)
  • 광주, 경주, 창원, 부산 국제 아트페어 (2012)
  • 수상
  • 2009 Artspace H 선정작가
  • 2008 KIAF 선정작가 - Finds hidden treasure

작가 소개

오승민의 작품세계는 ‘Panic’이라는 병리적 현상이 그의 시각적 세계를 억제하고 가두는 부정의 요인이라기보다는 ‘낯선 세계’ 혹은, ‘애매모호한 경계’,’닫힌 세계’에서 ‘열린 세계’로 들어가도록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는 초현실주의자들의 그것과 같은 경험이다. 그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몽환적인 현상을 느끼게 된다. 미지의 세계로부터 ‘쏟아지는 가상의 색채폭포’, ’빨려 들어가는 뒷모습의 사람들’… 마치 가상세계로 들어가는 문의 중간 정거장쯤에 와 있는 듯하다. 오승민은 그의 작업을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신비한 모험”이라고 하였다. “어디로 가는지?, 정말 그가 가고 싶은지? 는 알 수 없다. 다만 선택의 여지가 없고, 목적지가 불분명하다.”라고 까지만 작가는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 반면 그의 작품에서는 어디론가 분주히 가고 있는 무리들, 어둠의 공간을 질주하는 자동차를 바라보며 작가는 자신의 지향하는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하여 의문을 던진다. 내면으로의 침잠, 옛 대가의 흔적을 자신의 작업에 남기기를 좋아하는 이 작가는 이제 ‘예술의 동기’를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듯하다.
오승민의 일련의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가 온 곳, 어쩌면 우리가 결국 돌아가야 할 곳으로 건너가도록 돕고 있다. 현재가 아니라 영원에 대하여 말하고 있고, 도착과 출발, 입구와 출구, 탄생과 죽음 그사이의 모든 것을 느끼기 위한 공간이다. 우리는 이제 그의 작품에서 옛 대가들이 치열하게 고통당하며 담고자 하였던 예술의 실체를 보게 될 것이다. 작품에서 등을 돌리거나 전시장을 나와도 여전히 우리는 그 작품의 존재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출처/아트허브

작가의 경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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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회 봄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