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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창덕 吉昌悳Gil ChangDeok

1930 ~ 2010

한국

만화

작가약력

  • 학력
  • 평안북도 선천보통학교 졸업
  • 평안북도 정주 조일고등보통학교(朝日高等普通學校) 졸업
  • 기관 경력
  • 1955년, [서울신문]에 한 컷 만화 ‘머지않은 장래의 남녀상’ 게재
  • 1956년, 월간 [실화]에 ‘허서방’ 연재하며 공식 데뷔
  • 1973년, [중앙일보] 편집위원으로 입사
  • 1979년, 한국 만화가협회 자문위원
  • 1980년, [순악질 여사] 영화로 제작, 국도극장에서 개봉
  • 1997년, 건강악화로 모든 작품 활동 종료
  • 2001년, 정보통신부 만화우표 시리즈 ‘꺼벙이’ 우표 발행
  • 2009년 한국만화100주년위원회 고문
  • 수상
  • 1953년, 화랑무공훈장
  • 1974년, 서울시 어린이 애호공로상 수상
  • 1981년, 색동회상 수상
  • 2001년, 제1회 SICAF 어워드 만화부문 공로상 시상
  • 2002년, 대한민국출판만화대상 공로상
  •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훈장 보관문화훈장
  • 2006년, SICAF AWARD 코믹부문 대상

작가 소개

길창덕(吉昌悳, 1930년 1월 10일 ~ 2010년 1월 30일)은 대한민국의 만화가이다. 대표적인 1세대 만화가로, 단순한 그림체와 유쾌한 내용으로 명랑만화의 대부라 불리기도 한다.
평안북도 선천군에서 태어나 정주(定州)의 조일(朝日)학교를 졸업하였고, 1 · 4후퇴 때에 월남하였다. 1956년에 공식 데뷔하였으며, 1960년대 중반 이후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다. 《재동이》, 《순악질 여사》, 《꺼벙이》가 가장 유명하다. 1980년에 이화여대에서 5백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만화가로 발표되었다.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준 공로로 1981년 색동회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상을 수상하였으며, 1983년부터 한국방송공사에서 방영된 사랑방 중계에 수년간 고정출연하기도 했다. 1997년에 폐암 판정으로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사보의 《미스터 현정》을 끝으로 집필을 중단하였고, 2004년에는 부천만화정보센터 주최로 「길창덕 만화세계 50년, 꺼벙이전(展)」이 열렸다. 2009년에는 한국만화 100주년 위원회 고문직을 맡기도 하였다.
길창덕은 한국형 명랑만화의 개척자이자 후학들과 함께 새로운 명랑만화 문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던 창안자였다. 70년대를 대표하는 인기 만화가였던 그는 ‘꺼벙이’, ‘재동이’, ‘만복이’, ‘쭉쟁이’, ‘덜렁이’, ‘딸딸이’ 등 당대 아이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성격을 중심으로 만화주인공을 만들어냈고 50여 년간 창작활동을 했다. 일상의 이야기에 만화적 상상력과 해학을 가미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소박한 깨달음을 주었다
2010년 1월 30일, 길창덕은 향년 81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별세하였다. 이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웹툰 만화가들은 그를 추모하며 릴레이 추모 웹툰을 그렸다.
출처/한국만화영상진흥원,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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