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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송규태 芭人 宋圭台Song KyuTae
1934 ~
한국
한국화
작가약력
- 기관 경력
- 영월민화박물관 민화공모전 심사위원
-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심사위원
-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심사위원
- 홍익대학교 미술디자인 교육원 강사
- 가회박물관 민화아카데미 소장
- 한국 민화 작가회 고문
- 등 역임
- 전시
- 1994년, 민화개인전, 운현궁 미술관
- 1995년, 한국민화작가회 창립순회전, 세종문화회관
- 1995년, 한국민화15인 걸작전, 목아박물관
- 1998년, 산신호랑이전, 가나아트 스페이스
- 1999년, 장수도깨비전, 가나아트 스페이스
- 1999년, 용 전시, 대전 무역 전시관
- 2000년, 불멸의 신화 용 전시, 삼성플라자 갤러리
- 2001년, 한국 민화 창작 초대전
- 2002년, 미주 한국민화협회초청 LA 한국문화원 민화강의
- 2002년, LA 한국종합교육관 민화전시초대전
- 2003년, 캘리포니아 아시안 퍼시픽 뮤지엄 민화초대전
- 2004년, 화랑미술제 개인전, 예술의 전당
- 2004년, 한국인의 얼과 멋, LA 한국문화원
- 2005년, 붓으로 다시지은 서궐이여, 공화랑
- 등 전시
- 고서화 보수
- 1965년, 에밀레박물관 전미국순회 한국민화전 고서화 보수
- 1974년, 한국민속박물관 소장 고서화 보수
- 1975년, 국립중앙박물관 한국미술오천년전 순회전시 고서화 보수
- 1973년-현재, 호암미술관 개관 특별전 및 소장품 고서화 보수
- 등 보수
작가 소개
파인 송규태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에 소질이 있다는 평을 들어왔지만, 시대가 험난하여 6·25 전쟁이 발발하고 군에 입대하면서 대학과 같은 전문교육기관에서 정식으로 미술을 전공할 형편이 못되었다. 삼양동 판자촌에 살며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던 당시 같은 동네에 살았던 운정 정완섭을 스승으로 모시고, 그림의 세계에 입문하였다. 운정 정완섭은 이당 김은호의 제자로, 수묵 산수화와 채색화에 두루 능한 중견 한국화가였다.
일찌감치 화려하고 섬세한 필력을 갖추게 된 송규태는 1950년대 후반부터 고서화 보수 작업으로 명성을 드날리게 된다. 그러던 중, 민화의 선각자 대갈 조자용이 민화를 중심으로 한 에밀레박물관을 개관하면서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민화의 보수와 수리를 그에게 맡기게 되면서 민화를 본격적으로 접하게 됐다. 안료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섬세하고 화려한 그의 필력은 옛 고서화의 모사에서 특히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1970년대에 이르러 국립중앙박물관이나 호암미술관, 리움미술관 등 국내 유명 국공립·사립 미술관의 그림 치고 그의 손길을 거쳐 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였다. 현재까지 그가 수리한 고서화가 무려 1만여 점에 이르고 있다.
일찌감치 화려하고 섬세한 필력을 갖추게 된 송규태는 1950년대 후반부터 고서화 보수 작업으로 명성을 드날리게 된다. 그러던 중, 민화의 선각자 대갈 조자용이 민화를 중심으로 한 에밀레박물관을 개관하면서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민화의 보수와 수리를 그에게 맡기게 되면서 민화를 본격적으로 접하게 됐다. 안료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섬세하고 화려한 그의 필력은 옛 고서화의 모사에서 특히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1970년대에 이르러 국립중앙박물관이나 호암미술관, 리움미술관 등 국내 유명 국공립·사립 미술관의 그림 치고 그의 손길을 거쳐 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였다. 현재까지 그가 수리한 고서화가 무려 1만여 점에 이르고 있다.
출처/파인민화연구소, 월간 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