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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 김희순 酉堂 金熙舜Kim HuiSun

1886 ~ 1968

근대·현대

서화

작가약력

  • 1886∼1968. 근대에 전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서화가.
  • 1925년, 개인전, 경운동 천주교회관
  • 1924-1931 조선미술전람회 입선(7회)
  • 1959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추천작가

작가 소개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유당(酉堂)이다. 1886년 10월 4일 전주에서 태어나 아버지 김병성(金秉晟)에게 한학과 서화를 익혔다. 이후 벽하(碧下)조주승(趙周昇)에게 이광렬(李光烈)과 함께 서화를 본격적으로 배우면서 시서화 삼절이라 일컬어졌다. 특히 사군자를 잘 그려 1925년 제4회 조선미술전람회 서예부에서 「묵란(墨蘭)」은 4등, 「묵국(墨菊)」은 입선하였다. 같은 해 6월 14일천도교기념관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사군자 60점이 전시되었다. 1926년 제5회 조선미술전람회에는 「석국(石菊)」과 「묵매(墨梅)」, 제7회에는 「묵국」, 제8회는 「묵죽」, 제9회는 「람전취죽(藍田翠竹)」, 제10회 「고절(高節)」, 제11회에는 「청영(淸影)」, 제12회에는 「청취(晴翠)」가 각각 입선하였다. 이와 더불어 1929년 제9회 서화협회전에도 출품하는 등 중앙 화단과 긴밀한 관계를 지속하였다.
1930년 3월전주공회당에 <변관식(卞寬植)․이경배(李慶培) 2인전>을 유치하여 다른 지역 서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1935년에는 이광렬의 전주 다가동 자택에 전주 서화가 모임 겸 서예학원의 효시인 한묵회(翰墨會)를 개설하여 후학을 양성하였다. 더불어 광주의 허백련(許百鍊)은 물론 중앙 화단의 김은호(金殷鎬), 이상범(李象範), 변관식(卞寬植), 박승무(朴勝武) 등과 폭넓은 친분관계를 가졌으며, 이는 그의 묵란과 묵죽에 새로운 운미란(芸楣蘭) 화풍과 상해 화가인 포화(蒲華)의 화풍이 수용된 배경이기도 하다. 해방 이후 1959년 국전부터 추천작가로 활동하는 등 전주 지역의 서화 발전에 기여하였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김달진미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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