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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 문장호 希哉 文章浩Mun JangHo

1938 ~ 2014

한국

한국화

작가약력

  • 1938년 전남 나주 출생
  • 1957년 의재 허백련 선생 화숙 입문
  • 1959년 제 8회 국전 입선, 11회(62년), 14회 (65년)
  • 1965년 삼희화실(三希畵室) 개설
  • 1967년 제16회 국전 수석 문교부 장관상(幽谷)
  • 1967년 제3회 전남도전 특선, 전남도전 추천작가
  • 1969년 제18회 국전 특선(煙雲)
  • 1971년 수묵회전 창립
  • 1977년 제26회 국전 추천작가
  • 1977년 연진미술원 원장 취임
  • 1981년 현대 한국화협회 발기인
  • 1982년 국전초대작가 지정
  • 1983년 국전심사위원
  • 1983년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전 초대작가
  • 1990년 한국선면예술가협회 창립
  • 1993년 제11회 무등문화상 수상(광주일보사)
  • 1993년 금호문화상 수상(금호문화재단)
  • 2002년 대한민국 옥과문화훈장 수훈

작가 소개

전라남도 나주 출신의 한국화가. 호는 희재(希哉)다.
문장호는 성리학의 권위자요 한학자였던 조부 율산(栗山) 문창주로부터 한학과 사군자를 익혔으며 10살 때 중국 매월도를 임사할 정도로 그림에 재주를 보였다. 18세 때 외숙 이규필의 천거로 의재 허백련 문하에 들었다. 초창기 3년여 동안은 의재의 아우 목재 허행면으로부터 사군자와 산수를 배우다가 본격적으로 춘설헌에 머물면서 의재 화법을 전수받았다.
의재 화숙에 입문한 2년 후인 1959년 제 8회 국전에 첫 입선한 것을 시작으로 무려 16회 입선과 2회 특선(제 16회 국전 문교부장관상 수상)으로 추천에 오른 뒤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한 전형적인 국전작가이다. 국전 문교부 장관상 수상, 추천·초대작가, 심사위원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화협회와 한국선면협회, 국제예술교류협회 등을 창립해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에 있으면서도 전국적인 모임의 리더로서 화단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전통 남화의 맥을 이으면서도 실경을 바탕으로 독창적 세계를 확립했다. 특히 밑이 널찍하며 끝이 뾰족한 모아준법(茅芽峻法)을 개발하여 산수에 접목함으로써 자신의 개별성을 보여주었다. 붓끝을 공중에서 내리 찍거나 옆으로 삐쳐서 막 싹이 올라오는 ‘띠’ 모양의 모아준법은 산등성이나 그늘진 곳 어느 곳에서도 효과적인 터치로 부각되었다. 발묵 자체보다는 선과 점을 중시하여 준법을 많이 파괴해버리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의 강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는데 진력했다.
전각에도 남다른 경지를 보여 전각 12도법을 해설한 전각해설서도 펴냈다. 또한 수묵회(樹墨會)라는 제자 모임을 만들어 후학을 양성했으며 전남대, 조선대학에서 동양화를 강의하기도 했다.
출처/전남문화예술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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