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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권두기 晴沙 權斗紀Kwon DuGi

1659 ~ 1722

조선

작가약력

  • 1659(효종 10)∼1722(경종 2). 조선 후기의 문신.

작가 소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숙장(叔章), 호는 청사(晴沙). 좌찬성 권벌(權橃)의 5대손으로, 할아버지는 권석충(權碩忠)이고, 아버지는 권유(權濡)이며, 어머니는 김감(金鑑)의 딸이다.
1687년(숙종 13)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고, 1696년에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가 되었다. 1701년 예조좌랑을 지낸 뒤 잠시 사직하고 귀향하였다가 다시 해운판관(海運判官)을 지냈다.
1707년 정언을 거쳐 지평이 되어, 시사를 논하다가 파직, 유배된 수찬 김세흠(金世欽)의 억울함을 상소하였으나 왕의 노여움을 사 해남으로 귀양 갔다. 1711년 유배에서 풀려나 다시 정언으로 복직되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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