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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 박용기 刀庵 朴龍基Park YongGi

1931 ~ 2014

한국

장도장(粧刀匠)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粧刀匠)

작가약력

  • 1931 광양 출생
  • 1971 관광민예품 경진대회 입상
  • 1973 인간문화재공예전 장려상
  • 1978 중요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기능보유자 인정
  • 1984-1985 광주 장도 상설전
  • 1988 문공부 주최 해외전람회
  • 1990 일본 한국공예전람회
  • 1991 미국 캘리포니아 피사데나센터 전시
  • 1993 대만 주최 국제 전통공예 대전, 대전 엑스포 전통공예관 장도제작 실연
  • 1995 광주비엔날레 찬조출품
  • 2000-2005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찬조출품
  • 2005 광양장도박물관 설립, 전수교육관 설립
  • 2010 중요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명예보유자 인정
  • 2012 대한민국 은관 문화훈장 포상

작가 소개

중요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1978. 2. 23. 지정). 故 박용기 명예보유자는 1931년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태어난 14세 때 장익성 장도장 문하에 입문하여 70여 년간 장도 제작의 외길을 걸어왔다. 2014년 6월 9일 지병으로 별세하였다.
장도(粧刀)는 우리나라 전통공예품(傳統工藝品)의 하나로 일상의 휴대용 또는 호신용(護身用)의 자그만 칼을 말한다. 장도를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장도장이라 한다. 장도는 몸에 지니는 자그마한 칼로 일상생활이나 호신용 또는 장신구로 사용되었다. 고려시대부터 성인 남녀들이 호신용으로 지니고 다녔으며, 특히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이후부터 사대부 양반 가문의 부녀자들이 순결을 지키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휴대했다. 조선 후기부터는 장도가 몸단장을 하는 노리개로서 일종의 사치품이었기 때문에 제작과정이 정교하게 발달하였다.
장도 중에서 몸에 차는 것을 패도(佩刀)라 하고, 주머니 속에 넣는 것을 낭도(囊刀)라고 한다. 장도는 모양과 재료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칼집장식이 복잡한 갖은 장식과 단순한 맞배기로 나뉘는데, 맞배기에는 칼집이 원통형인 평맞배기와 을(乙)자형인 을자맞배기가 있다. 그 외에도 칼집이 사각형이면 사모장도, 팔각이면 모잽이장도라 부르고, 재료에 따라 금장도, 은장도, 백옥장도 등으로 부른다. 낙죽장도는 7마디 이상의 대나무에 선비들이 좋아하는 시문을 새긴 칼로서 일반 은장도와 달리 선비의 칼로 알려졌다.
장도는 서울을 중심으로 울산·영주·남원 등지에서 많이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전라남도 광양지방의 장도가 역사가 깊고 섬세하며 종류 또한 다양하여 한국적 우아함과 장식용으로 뛰어난 공예미를 나타내고 있다. 각종 재료를 사용하는 장도의 제작기법은 조선시대의 우수하고 다양한 공예기법을 잘 알려주고 있다.
출처/문화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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