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검색

작품이미지

김기만 金基萬Kim KiMan

1929 ~ 2004

북한

한국화

작가약력

  • 기관 경력
  • 1951 조선미술박물관·철도미술창작사 화가
  • 평양미대 교수
  • 조선미술박물관 미술부장
  • 북한 공훈예술가
  • 등 역임
  • 전시
  • 2004 북녘의 4대화가전, 세종문화회관
  • 2004 북녘작가 미술전, 국회 의원회관
  • 2004 북녘작가 미술전, 예술의전당 청주
  • 2005 개인전, 서울 토포하우스
  • 등 전시

작가 소개

정창모, 선우영, 김상직 등과 함께 북한 4대 화가라는 평가를 받는 조선화가로서 한국화의 거장 운보 김기창의 셋째 동생이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6·25전쟁이 일어난 뒤 월북하여 평양미술대학 교수, 조선미술박물관 미술부장 등을 역임하고 2004년 12월 26일 세상을 떠났다. 한국의 민속과 역사를 소재로 한 조선화(북한의 한국화)의 대표적 화가로 손꼽히며 특히 화조화(花鳥畵)를 많이 그렸다. 공훈예술가 칭호를 받았다.
1929년 5월 9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서 태어나 4살 때 어머니 한명윤(韓潤明)이 세상을 떠난 뒤 김기창 슬하에서 성장하면서 화가의 꿈을 키웠다. 1943년 교동보통공립학교, 1949년 경기공립고등중학교를 졸업하였다. 학창시절 이순종(李純鍾) 길진섭(吉鎭燮) 등에게 지도를 받았고 전람회에 그림을 출품하기도 하였다.
서울 시립미술연구소 연구생으로 활동하던 중 6·25전쟁이 터졌고 1951년 의용군으로 북한군에 입대하면서 월북하였다. 1960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를 졸업한 뒤 조선미술박물관 철도미술창작사 등 북한의 미술기관에서 활동하였다. 《한산도전투》(1967) 《홍경래농민폭동》(1973) 《달밤의 기러기》(1978) 《궐어》(1995) 등 약 1,500점의 작품을 남겼다.
2000년 12월 북한 이산가족 상봉단에 포함되어 한국을 방문하여 중풍으로 서울에서 투병 중이던 형 김기창을 만나 서로 작품을 맞바꾸면서 한국에도 널리 알려졌다. 2004년 6월 서울에서 열렸던 북녘의 4대 화가전을 비롯하여 2004년 10월 북녘작가 미술전, 2005년 3월 북한 최고 화가 고 김기만 화백 유작 특별전 등 한국에서 개최된 북한미술전시회를 통해 여러 작품이 소개되었다.
출처/두산백과

작가의 경매 작품

제37회 I Contact 온라인경매

제16회 I Contact 온라인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