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貫齋 李道榮

Lee DoYoung

  • 기명절지도('신추풍미')

器皿折枝圖('新龝風味')

Variety of Dishes and Flowers

지본채색
Ink and Color on Paper

122.5×30㎝

좌측 중단에 낙관

액자

추정가

  • KRW  300,000 ~ 900,000
  • USD   210 ~ 620
  • JPY     33,000 ~ 98,000

낙찰가

KRW 300,000

작가 소개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호는 관재(貫齋)·면소(芇巢)·벽허자(碧虛子)를 사용하였다. 1884년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그의 집안은 사대부 가문에 속했다. 이도영은 조선후기 최고의 화가였던 장승업에 이어 안중식(安中植)·조석진(趙錫晉)의 화풍을 이어받은 화가로 평가된다. 1906년 민중계몽단체인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에 가입하여 교육부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당대 문명을 비판하는 풍속화를 많이 그렸다. 1918년 조석진·안중식·김응원(金應元)·오세창(吳世昌) 등과 서화협회를 조직하였고, 1922년 일본총독부가 주최하는 조선미술전람회의 동양화부(東洋畵部)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글씨는 예서(隸書)·행서(行書)에 능했고, 그림은 산수·인물·화조(花鳥)·절지(折枝)·기명(器皿) 등에 뛰어났다. 화풍은 필치가 단정하고 간결하며 정아(精雅)한 것으로 평가된다. 작품에 《추산도(秋山圖)》 《연화백로도(蓮花白鷺圖)》 《기명절지도(器皿折枝圖)》 《노안도(蘆雁圖)》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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