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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愚 姜璧元

Kang ByeokWon

  • 괴석묵란도 대련

怪石墨蘭圖 對聯

A Pair of Oddly Shaped Stones and Orchid

지본수묵
Ink on Paper

95×28.5㎝(2EA)

중앙 상단에 낙관

액자

추정가

  • KRW  200,000 ~ 600,000
  • USD   140 ~ 420
  • JPY     22,000 ~ 66,000

낙찰가

유찰

작가 소개

자(字)는 윤화(倫和). 호(號)는 소우(小愚). 두고산인(斗皐山人)
일평생 서학(書學)에 정진(精進)하여 예, 해, 행, 초(隸, 楷, 行, 草)가 최근세 한국(韓國) 명서화중 가장 으뜸이다. 필체(筆體)가 경건(勁健)하고, 영남(嶺南)의 필치(筆致)를 탈피하여 오랜 세월(歲月) 추사체(秋史體) 를 배워 필체가 담대하다. 1885년경 운현궁(雲峴宮)을 드나들면서 대원군(大院君)과 서도(書圖)를 나누었으며, 시, 서, 화(詩, 書, 畵) 삼절(三節)로 유명(有名)하다.
강벽원은 독특한 서체를 계발한 유명한 서예가일 뿐 아니라 사군자에도 능한 문인화가였다. 어려서부터 재주가 출중하고 의협심이 강하였으며, 수산 김휘철 문하에서 공부하면서 퇴계학맥을 계승하였다. 그러나 과거에 인연이 없어서 산천을 유람하며 자유롭게 살았고, 훗날엔 고향으로 돌아와 사계서당을 짓고 후진을 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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