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楹集 劉永基

Yoo YoungKi

  • 활·화살 Set

弓·矢 一括

Bow·Arrows Set


76×106㎝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弓矢匠)

추정가

  • KRW  400,000 ~ 1,200,000
  • USD   300 ~ 900
  • JPY     44,000 ~ 132,000

작가 소개

1936년 경기도 장단에서 대대로 화살을 만들어온 가문에서 태어났다. 1948년 장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부터 부친의 가업인 화살방에서 기술을 연마하여 화살제조에 입문하였다. 선친을 도와 오랫동안 화살 제작에 종사하였는데 부친이 작고한 후 가업을 이어 화살방을 운영하며 장단화살의 전통을 계승하였다. 1996년 12월 10일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구전으로만 내려오던 전통 화살 제작 기법을 책으로 쓴 것이 1977년 저서 ‘한국의 죽전’, 1990년대 ‘우리나라의 궁도’이며 그와 동시에 시대별 궁시 기술을 복원하고자 노력하였다. 1999년에는 뉴질랜드 박물관에 작품을 전시하고, 미국에서 순회 전시도 하였다. 2001년 5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 우리나라 최초의 활, 화살 전문 박물관인 영집궁시박물관 개관하여 제1대 영집궁시박물관 관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아들 유세현 선생이 대를 이어 전수조교로 궁시장 활동을 하고 있다.